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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2월 테샛시험, 13~18일 추가 접수 받아

    테샛관리위원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제46회 테샛 정기시험 추가 접수를 하기로 했다. 추가 접수기간이 설 연휴와 겹친 점을 감안해 응시희망자들이 고향에서 테샛홈페이지(www.tesat.or.kr)를 통해 추가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접수기간을 늘렸다. 추가 접수는 서울 수도권 고사장만 대상으로 실시된다. 부산, 대구 등 지방 고사장을 대상으로는 추가 접수를 하지 않는다. 지방 응시자가 추가 접수를 할 경우 서울 수도권 고사장 중 한 곳을 정해서 시험을 봐야 한다. 추가 접수는 정기 접수와 달리 응시료가 3만5000원이다.한편, 한경금융NCS 3월 시험 접수가 현재 홈페이지(www.금융NCS.com)에서 이뤄지고 있다. 졸업을 준비 중인 특성화 고교 학생들이 단체로 응시할 경우 해당 학교에 고사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생들도 금융권 취업을 위해 한경금융NCS에 도전하고 있다. 한경금융NCS는 은행 등 금융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지식을 검증하는 국내 첫 민간 금융NCS 시험이다. 금융기업들은 요즘 NCS를 강조하고 있다. 직무능력과 직업기초능력을 통해 금융기업의 업무와 잘 맞는지를 가늠해본다. 신입사원을 선발한 이후 뒤늦게 금융업무와 적성이나 역량이 맞지 않을 경우 채용비용만 잔뜩 소비한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자세한 시험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기타

    '생글 논술·구술 모의고사'로 대입 수시전형 뚫자

    학교에서 논술시험과 구술시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생글 논·구술 모의고사’가 3월 첫선을 보인다.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생글논술경시대회를 직접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이 직접 시행하는 모의고사다.논술 모의고사고교생이면 누구나 학교에서 단체로, 혹은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논술 모의고사는 학생이 1년에 다섯 차례 도전하는 패키지 형태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이 논술 실력을 꾸준히 쌓을 수 있도록 하고 그 성취 결과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다섯 차례 모의고사 신청비는 4만5000원이다. 모의고사 일정은 학년에 따라 조금 다르다. 고교 1, 2학년 학생들은 3월, 5월, 8월, 9월, 11월에 치르도록 돼 있다. 3학년 학생은 3월, 5월, 7월, 8월, 9월이다.고교 1학년생은 요약하기, 비교분석하기, 비판하기, 자료해석하기 등 글쓰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논술에 생소한 저학년들이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논술에 접근하고 다섯 차례 경험을 통해 학업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2학년생들은 인문계, 자연계 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인문계 논술에선 기초적인 독해능력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자기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기초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연계 논술은 교과 과정을 기초로 출제된 수리논술 모의고사를 통해 수시논술에 미리 대비하도록 했다.특히 3학년 학생들이 마지막 9월 모의고사에서 서울 주요 대학별로 대비할 수 있도록 문제를 출제해 제공한다. 3학년 인문계 논술의 경우 연세대와 3개 영역 최저등급 합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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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다운 발'… 위대함은 노~오력의 열매죠

    “저는 천재형이 아니고 노력형입니다.”2018년 새해, 대한민국을 환호하게 하고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 테니스의 미래’ 정현(23·한국체대)은 자신을 ‘노력형’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은 지난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 노바크 조코비치 등 세계적 선수들을 꺾고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4강에 올랐다. 발바닥 물집 악화로 4강전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7·스위스)에게 기권했지만 그의 투혼은 세계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그는 경기 뒤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찢어진 발바닥 사진을 올린 뒤 “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로서 100%를 보여주지 못하고 힘든 결정(기권)을 내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그의 발바닥은 4강에 올라온 자체가 ‘기적’이라고 할 만큼 심하게 찢겨 있었다.바이런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유명해져 있었다”는 말로 더 알려진 영국 시인이다. 하지만 그건 시적 표현일 뿐이다. 모든 ‘위대함’은 투혼과 열정의 결과물이다. 요즘 흔히 쓰는 말로 ‘노~오력’의 열매다. 거칠고 투박한 박지성의 발은 스타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날아오르는 듯한 아름다움을 연기한 발이라고 믿기 어려운 발레리나 강수진의 거친 발, ‘빙속 여제’ 이상화의 굳은살이 박인 발은 훈련의 혹독함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하게 한다. 이들 발은 모두 혹독하게 자기를 이겨낸 ‘아름다운 발’들이다.“천재란 1%의 영감과 99%의 노력”이라는 발명왕 에디슨의 말은 결코 허언이 아니다. 어떤 씨앗도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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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때 테샛 1등급 따놓자"

    학교 공부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방학 때 경제이해력을 평가해보려는 고교생들이 2월 테샛정기시험 단체전과 개인전에 대거 도전하고 있다.테샛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46회 시험 단체전에 도전장을 낸 고교팀은 30개를 훌쩍 넘었다. 전통의 강팀인 민족사관고의 ‘ECORUM’, 서울국제고의 ‘LOGOS’, 안양외고의 ‘yess’, 명덕외고의 ‘M.D.F.S’가 이번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안양외고 경제동아리에선 무려 18명이 한꺼번에 도전한다. 명덕외고에서는 15명의 동아리 회원이 우승을 노린다. 서울국제고도 8명을 내보냈다. 민사고는 정예 멤버인 5명으로 팀을 꾸렸다.이번 단체전은 같은 학교 동아리팀과 다른 학교 연합팀이 실력을 겨루는 양상이 됐다. 민사고와 서울국제고팀 등은 학교 동아리 회원으로 팀을 구성했다. 반면 케인지안팀, 경제홀릭팀, 경제11번가팀, 경제의 비밀팀, 스타트econ팀, 경제사랑팀, 지호락팀, dreamcometrue팀, 미스매치2018팀, MEGABOX팀, 비이코노미스팀은 연합군이다. 성적이 나오기 전에는 실력을 알 수 없다. 이 중 경제홀릭, 스타트econ, 경제사랑, 미스매치2018팀 등은 거의 20명에 가까운 실력자가 몰렸다는 후문이다.단체전은 5명 이상 학생이 팀을 짜서 응시한 뒤 상위 5명의 성적을 평균해 순위를 가린다. 순위에 따라 단체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된다. 단체전에는 학교에 등록돼 있는 경제동아리 회원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팀을 만들어 언제든 도전해도 된다. 5명 이상으로만 구성하면 된다.고교생들은 개인전에도 몰리고 있다. 이번에 처음 도전하는 학생은 연초에 테샛 경험을 쌓은 뒤 다른 다섯 번의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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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때 테샛 1등급 따놓자"… 경제동아리 대거 출전

    학교 공부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방학 때 자신의 경제이해력을 평가해보려는 고교생들이 2월 치러지는 테샛정기시험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몰려들고 있다.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은 새 학년을 시작하기 직전에 치러지는 시험을 십분 활용해 좋은 성적을 거두면 학년 중에 내신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테샛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46회 시험 단체전에 도전장을 낸 고교팀은 30개에 달한다. 전통의 강팀인 민족사관고의 ‘ECORUM’, 서울국제고의 ‘LOGOS’, 안양외고의 ‘yess’, 명덕외고의 ‘M.D.F.S’가 이번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안양외고 경제동아리에선 무려 18명이 한꺼번에 도전한다. 명덕외고에서 15명의 동아리 회원이 우승을 노린다. 서울국제고도 8명을 내보냈다. 민사고는 정예 멤버인 5명으로 팀을 꾸렸다.연합군의 대거 출전이 이번 시험의 특징이기도 하다. 민사고와 서울국제고팀 등이 같은 동아리 회원으로 팀을 꾸렸다면 연합팀들은 여러 학교 실력자들로 구성됐다. 케인지안팀, 경제홀릭팀, 경제11번가팀, 경제의 비밀팀, 스타트econ팀, 경제사랑팀, 지호락팀, dreamcometrue팀, 미스매치2018팀, MEGABOX팀, 비이코노미스팀 등의 실력은 안갯속이다. 경제홀릭, 스타트econ, 경제사랑, 미스매치2018팀 등은 거의 20명에 가까운 실력자들로 팀을 꾸린 상태다.단체전은 5명 이상의 학생이 팀을 짜서 응시한 뒤 상위 5명의 성적을 평균해 순위를 가린다. 순위에 따라 단체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된다. 단체전에는 학교에 등록돼 있는 경제동아리 회원들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팀을 만들어 언제든 도전해도 된다. 5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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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글생글, 가족이 함께 읽어보세요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은 중·고교생들에게 논리력을 키워주고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알찬 선생님’입니다. 생글생글에 게재되는 다양한 주제의 커버스토리, 문학과 철학, 국제뉴스, 상세한 대입 가이드 등은 사고와 논리를 키워줄 뿐더러 대입에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부모님이 읽으셔도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생글생글은 전국 1300여 개 고등학교와 150여 개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배포되고 있습니다.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1년에 8만원(6개월에 4만원)의 배송료를 내면 생글생글이 발행될 때마다 우편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구독 신청은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받습니다.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맨 아래의 ‘생글생글 구독신청’으로 들어가 배송료를 결제하면 됩니다.집에서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생글생글은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구독료는 월 1만5000원이며, 생글생글을 수업 자료로 활용하는 학교 선생님들께는 한경 구독료를 50% 할인해 드립니다. 한경과 생글생글을 함께 신청하시려면 한경 경제교육연구소(02-360-4054, 4069)로 전화 주십시오.한국경제신문은 앞으로도 더 나은 생글생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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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학 놀이터''경제학의 세계''화폐와 중앙은행'

    경제학과 경영학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경제캠프가 내년 1월4일부터 6일까지 연세대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한경 겨울방학 캠프는 미래 경제·경영학도와 기업가, 금융인, 무역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생각나무 키우기’ 프로그램이다.쟁쟁한 강사진이 고교생을 기다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김수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이승훈 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김정호 연세대 특임교수, 안재욱 경희대 경제학부 교수, 오철 상명대 경제학부 교수를 만날 수 있다. ‘경영학 놀이터’ ‘미시거시 경제학의 세계’ ‘기업가 열전’ ‘화폐와 중앙은행’ 등 고교에서는 들어볼 수 없는 재미있고 다양한 경제·경영 이야기가 캠프에 가득하다.김수욱 교수의 ‘경영학 놀이터’는 경영학을 잘 알지 못하는 학생에게 유익한 강의다. 경제학과와 경영학과를 잘 구별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이 강의에서 명확하게 개념을 정의할 수 있게 된다. 이승훈 전 교수의 ‘미시경제’와 오철 교수의 ‘거시경제’는 경제학의 양대 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줄 것이다. 이승훈 전 교수는 미시경제학에서 반드시 익혀야 할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오철 교수 역시 거시경제가 주로 다루는 영역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안재욱 교수의 ‘화폐와 중앙은행’은 최근 이슈인 가상화폐를 둘러싼 화폐의 정의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할 것이다. 화폐의 기원과 중앙은행이 왜 생겼는지, 통화정책이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다. 또 최근 논쟁이 거센 가상화폐에 대한 시각도 전달해준다.캠프의 백미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시간과 활동이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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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을 맞아 경제·경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한경 고교 경제리더스 캠프가 내년 1월4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한경 겨울방학 캠프는 미래 경제·경영학도와 기업가, 금융인, 무역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생각나무 키우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2박3일 동안 경제학과 경영학의 기본 원리와 창업, 미래산업 등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명문대학 교수의 강의로 직접 들을 수 있다.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의 진로 적성이 상경계와 맞는지 등도 파악할 수 있다. 이 캠프에선 입시와 관련한 직접적인 강의는 없다.경제학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미시경제와 거시경제 강의가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참가 학생들은 미시·거시 경제학 강의를 들으며 경제학의 기본 개념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한경 고교 경제리더스 캠프에 참가한 고교생은 2000명을 넘는다. 이들은 하나같이 한경 캠프가 경제학이 어렵다는 인식을 바꿔주고, 기업가 경제학도 등 새로운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또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만족감이 높아 친구 등 다른 학생들에게 참여를 권유한다.대학 교수의 강의 못지않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대학생 선배 멘토와의 토크 시간이다. 먼저 대학에 들어간 명문대 선배들이 2박3일 동안 참가자와 함께하며 시간을 보낸다. 학교생활에 대한 고민은 물론 성적, 주변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고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참가 학생은 선배들과 허심탄회하게 진로와 고민거리를 상담하며 조언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멘토들은 공부하는 요령과 성적관리, 과목별 공부 포인트 등과 관련한 자기만의 비법을 귀띔해 준다. 멘토와의 대화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