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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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간단한 운동으로 건강하게 기말고사 준비하자
시험 때가 되면 학생들은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마시며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곤 한다. 이들 음료는 카페인의 각성 효과로 공부할 힘을 주지만 수면 장애와 두통, 카페인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공부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운동법을 소개하려 한다.먼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두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학생의 절반 이상이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를 앓고 있는 캐나다의 한 대안학교에서 수업 전 학생들에게 간단한 운동을 시켰더니 5개월 뒤 수학 점수와 독해력, 작문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한다.두 번째는 스트레칭이다. 굳은 몸을 풀어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 긴장감으로 인한 두통도 예방된다고 한다. 작은 공간에서 우리 몸 곳곳을 쉽게 풀어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운동과 학습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칼 코트먼 UC어바인 교수는 사람이 운동을 할 때, 신경세포에서 생산되는 단백질인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가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BDNF는 뇌의 시냅스 근처에 있는 저장소에 모여 있다가 혈액이 펌프질할 때 분비되는 단백질로, 학습과 기억의 가장 중요한 토대를 마련해준다. 또 운동할 때 생겨나는 신경세포들은 다른 신경세포를 자극해 학습과 기억의 토대를 형성하는 주요 세포 메커니즘 가운데 하나인 장기 상승작용(LTP)이 잘되도록 돕는다고 한다.카페인 음료보다 간단하고 건강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공부 효율을 늘려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전지민 생글기자(대전 관저중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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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등교 3개월내 다섯차례 시험…6월 모의수능·기말고사 집중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던 중·고교생 등교개학이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진로, 진학 준비가 시급한 고3부터 13일 등교하고 이어서 20일부터 고2와 중3이 등교한다. 1주일 뒤인 27일에는 고1과 중2, 마지막으로 다음달 1일 중1이 학교에 나가게 된다. 70여 일 만에 학교 수업이 정상화되는 만큼 그동안 미뤄놨던 다양한 학습활동을 집중력 있게 해야 한다.등교하자마자 중간고사일선 고교에서는 중간고사를 5월 말~6월 중순에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말고사는 7월 중·하순이 유력하다. 등교 시점이 달라 중간고사를 치르는 시점도 학년별로 달라질 전망이다. 내신이 학생부에 반영되는 고등학교에서는 일정이 빠듯하더라도 중간고사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지침상 중간·기말고사는 등교 후 지필평가가 원칙이기 때문이다. 중간고사 시험 범위보다는 기말고사 시험 범위가 더 확대되고 상대적으로 중요해질 가능성이 크다. 고3에게 1학기 성적은 대학입시 수시에서 매우 중요한 학기이기 때문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특히 고교 3년간의 성적 흐름이 어떻게 나타나느냐가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모의수능 차질 고려해야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비슷한 형태로 시행되는 전국 단위 학력평가도 등교해서 치른다. 경기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달 모의평가는 12일에서 14일로 연기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수능은 당초 계획보다 2주 늦어진 18일에 치른다. 인천교육청이 주관하는 7월 모의평가와 학교별 중간·기말고사를 포함하면 3개월 내에 모두 5차례 시험을 치러야 한다. 모의수능을 통해 자신의 성적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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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온라인 출석 체크 명확히…수업내용 시험에 꼭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학교와 선생님은 물론 학생들도 온라인 수업에 적응하는 데 적잖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개학도 학사과정을 진행하는 것인 만큼 등교하는 것과 같은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담임선생님 조회, 교과 수업, 점심 식사, 종례 등의 모든 행위가 온라인으로 이뤄질 뿐 담임선생님을 통한 중요한 전달 메시지, 교과목 교사를 통한 학교 수업 등이 거의 동일하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칫하면 올해 1학기 내내 온라인 수업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의 도움을 받아 ‘슬기로운 집콕 학습’에 대해 정리해보자.교실과 같은 환경을 마련하자집에서 학습하더라도 학교 교실과 동일한 환경을 마련해야 집중할 수 있다. 공부하는 장소를 어디로 할 것인지, 책상과 기기는 어디에 놓을지, 소음 등 수업 방해 요인을 어떻게 차단할지 등을 신경써야 한다. 수업 진행 도중 발생하는 개인별 문제점은 담임선생님과 바로 소통하고 관련 근거도 남겨둬야 한다.선행학습 했어도 임의이탈 안돼낯선 온라인 시스템으로 자칫 학교별 출석체크 지침을 잘못 이해해 결석 처리되면 학생부에 반영돼 대학 입시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출석체크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 근거를 마련해두고 어떤 절차에 따라 어느 정도 기간에 걸쳐 사후 출석체크가 재확인되는지 점검해야 한다. 선행학습 등으로 이미 알고 있는 수업 내용이라고 해도 임의로 판단해 온라인 수업에서 이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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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이것이 궁금해요 (5)
√체크 포인트3월부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자기소개서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4월 중간고사, 6월 기말고사에 집중을 제대로 못해서 내신이 나빠질 수 있어요.^^Q: 저는 인공신경망 개념을 이용한 딥러닝과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컴퓨터공학과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자기소개서를 언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이과생이라서 글을 잘 쓸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화정고 예비고3 신상우)A: 자기소개서의 시점은 7월(6월 기말고사 후)에 적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3월부터 대학에서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어느 학과를 갈지 정해야 겠지요. 자기소개서는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을 정확히 하고, 이에 대한 근거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제시하면 됩니다. 명확한 글쓰기가 중요한 것이지 아름다운 글쓰기가 중요하지는 않아요.왜 자기소개서가 중요할까?지원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살펴보면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을 수업활동면, 친구와의 관계면, 미래 자신의 꿈과 적극성 등 학생의 지성, 인성, 활동성이 모두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학생부의 기록들을 서로 대조해보아야 하는 종합적 사고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과생의 경우, 학생의 생물과목점수와 물리점수의 학년별 추세 그리고 독서기록, 생물수업과 물리수업에서의 학생의 모습, 동아리활동을 모두 결합해서 보았을 때 지원학과에 컴퓨터공학과에 부합하는 학생인지 아닌지가 결정됩니다. 대학입장에서는 입학관계자의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좀 더 체계적이고 지원학생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하라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