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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생글은 경제·경영과 시사상식 실력 길러줘요"
▶장진=중학생 때 처음 생글을 접했다. 엄마가 추천했다. 이 신문에는 학생기자들의 글과 중·고생을 위한 경제, 영어, 논술 등 다양한 기사가 실려 있었다. 생글생글은 경제나 논술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던 나에겐 길 안내자였다. 매주 생글이 배달돼 오기만을 기다린 적도 많다. 매주 생글생글을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시간이 있을 때마다 꺼내서 읽은 기억이 난다. 고교 생활에 활력소 역할을 해주었다.▶이영준=고등학생 때 경영경제부 동아리 부장을 맡았다. 우리는 담당 선생님께 동아리 인원수만큼 생글생글을 구독해달라고 신청했다. 매주 생글생글을 읽는 게 학교생활에서 가질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였다. 생글생글을 활용한 기사 스크랩 발표 및 토론 활동은 우리 사회의 시장경제 원리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었다. 개인적으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 생글생글은 경제학과를 택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이채영=생글은 사회, 과학, 시사이슈 등 여러 주제를 다룬다. 이 점이 매우 좋았다. 고교생이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고등학생의 수준과 시각을 고려한 전문가들의 글은 재미도 있었다.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생글을 통해 논술과 비교과활동 등 입시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김진형=생글에 담긴 내용은 정말 좋았다. 교수님과 연구소 박사님, 기자들이 직접 쓰는 글을 매주 볼 수 있는 기회를 즐겼다. 학교 공부만으로 채울 수 없는 다양한 영역의 다양한 지식을 제공해주었다. 매주 엄선된 지식을 학교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은 축복이었다.▶김순욱=생글 학생기자로 활동했다. 좋은 친구와 선배들을 만날 수 있었다. 생글을 읽으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