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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가수의 꿈' 열어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명암 등

    ‘가수의 꿈’ 열어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명암 최근 실시간 검색어와 여러 음원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다름 아닌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는 참가자들과 그들의 노래다. 방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SNS에 쏟아져 나오는 찬사와 영상들은 그들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2009년 7월 처음 방영된 케이블 채널 Mnet의 ‘슈퍼스타K’를 첫 주자로 오디션 열풍은 시작되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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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키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광고판 등

    사람 키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광고판 스페인 아동학대 방지단체 아나재단이 만든 광고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게시판은 보는 각도에 따라서 볼 수 있는 내용이 달라진다. 170cm 이상의 어른에게는 소년의 얼굴과 “폭력은 아이들에게 큰 고통이 됩니다”라는 문구만 보인다. 135cm 이하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보면 소년의 얼굴에는 피멍이 생기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다면 전화해 도움을 받아”라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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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의 우버택시, 허용해야 할까요

    찬성 "새로운 서비스 경쟁 막는다면 발전 없다" 금지 논란에 휘말린 우버택시는 미국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 기업이 제공하는 스마트폰 호출 콜택시다. 우버택시는 2010년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도입된 이래 현재 세계 40여개국 170여개 도시 곳곳에서 활발히 서비스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3년 8월 도입돼 시행 중이다. 우버택시는 간편한 서비스다. 앱을 다운받고 간단한 회원 가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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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찍 유인의 역효과'를 아시나요 등

    ‘채찍 유인의 역효과’를 아시나요 가정 혹은 사회에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회유와 협박을 사용하는 것을 ‘당근과 채찍’이라고 표현한다. 흔히 당근은 행동을 유도할 때 쓰이고 채찍은 행동을 자제시킬 때 쓰인다고 생각한다. 이 중 채찍에 관련된 흥미로운 연구가 있다. 우리나라도 그렇듯이 모든 나라의 어린이집은 아이들을 데리러 오는 시간이 늦는 학부모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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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의주식투자대회를 직접 기획·개최해 보고 등

    모의주식투자대회를 직접 기획·개최해 보고 필자의 꿈은 펀드매니저가 되는 것이다. 작년 필자는 주식 투자와 관련한 서적을 읽다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주식투자를 해보고 싶어졌다. ‘동아리를 만들어 시작해 보자’는 의견이 나와 친구들과 1주일 정도 준비했다. 서툴렀지만 기획회의 등을 거쳐 작년 7월21~22일 이틀에 걸쳐 모의주식투자를 개최했다. 대회 당일, 주식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을 위해 주식의 개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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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장선거에 도전해보자 등

    학생회장선거에 도전해보자 지난 연말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회장 선거에 나가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로는 공약이다. 좋은 공약은 먼저 학우들의 공감을 살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나는 전교생들에게 직접 공약에 대한 설문을 돌려보았다. 432명의 학우들이 참여해주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학우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공약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도 얻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설문을 돌...

  • 경제 기타

    북한이 만들어준 '디 인터뷰'의 성공

    북한이 만들어준 '디 인터뷰'의 성공 최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소니 픽처스의 영화 ‘디 인터뷰’를 놓고 여러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다. 영화 개봉사인 소니는 GOP(Guardians of Peace : 평화의 수호자들)라는 해커 집단에 의해 개봉 예정 영화와 할리우드 슈퍼스타에게 보내는 메일, 임원들의 연봉 및 회사 기밀정보가 털리는 등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피해가 커지자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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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선택과목, 미래를 위한 선택인가 등

    수능 선택과목, 미래를 위한 선택인가 경제, 세계사, 법과 정치. 이번 2015학년도 대학수능시험에서 선택 비중이 가장 낮았던 세 과목이다. 응시율을 보면 더 비참하다. 경제 2.9%, 세계사 8.2%, 법과 정치 9.4%였다. 특히, 경제는 전체 36만5999명의 수험생 중 1만475명만이 선택했다. 최저 응시율 과목을 면치 못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인가. 먼저 대부분 학교가 경제를 수업 과목으로 채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