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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2010학년도 인하대학교 모의논술 문제 풀이

    상품美는 물건을 팔기위한 눈속임일까? <문항 1> ※ 다음 제시문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30점] 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대중문화에서 대중에게 미의 기준이 되는 것은 예술미라기보다는 상품미이다. 현대 도시의 주요 미적 대상인 상품미는 우리의 취미나 감성,더 나아가 일상 문화를 형성한다. 상품미란 무엇인가? 상품미라는 것은 이윤을 얻기 위해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는 상품들이 가지는 미적 · 예술적 형식을 의미한다. 아주...

  • 학습 길잡이 기타

    김희연의 자연계 논술 노트 <28>

    이화여대 2009학년도 기출문제 해설 〔수시 2학기 자연계열 4번 문항 〕 S·논술 자연계 논술 팀장 ximps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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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의 속살 - 미국에서 벌어진 '고부갈등'

    "저는 지금부터 '나의 대통령'인 부시 당선자와 함께 이번 선거로 인한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부시와 그의 지지자들에게 신의 가호를…." 2000년 12월13일 미국 제43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앨 고어는 깨끗하게 자신의 패배를 시인했다. 한 시간 뒤 공화당 후보로 나섰던 조지 W 부시 당선자 측에선 "고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앞으로 정치권과 미국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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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 '않은'과 '않는'의 구별

    '좋지 않는'이 틀린 이유 "중국에는 요즘 대학생과 주부,벌이가 좋지 않는 자영업자 등 너 나 할 것 없이 운전면허증을 따겠다고 야단이다." '좋지 않는'은 틀린 표기이다. 바르게 쓰려면 '좋지 않은'이라 해야 한다. '않다'는 말 그대로 '어떤 행동을 안 하다'란 뜻의 동사이다. '아니하다'가 줄어진 말이다. 이 말은 때로는 문장 구성에 따라 보조동사 또는 보조형용사로 쓰이기도 한다. 이때는 앞에 오는 동사나 형용사의 뜻을 돕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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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학년도 수시 전공적성검사 전형 분석 <2>

    경원대·가천의대 등 교과문제 출제 비중 높을 듯 ⊙ 가톨릭대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Ⅰ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적성검사 문항수가 총 160문항으로 많기 때문에 적성검사로 학생부 성적 차이를 뒤집기가 가능한 대학이다. 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Ⅱ는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 여부가 관건이다. 인문계는 2개 영역 평균 3등급,자연계는 1개 영역 3등급이 수능에서 나올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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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40>- Keep Your Nose to the Grindstone!

    영작문에 한두 번은 사용되게 되는 " ' "을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더욱 내용의 흐름을 매끄럽게 하고 세련된 문장을 작성할 수 있다. 다음의 세 가지 간단한 사용 규칙을 익히도록 하자. ▶ Rule 7 : Apostrophes " ' "을 정확하게 사용하라. 1. 동사의 생략된 형식과 같이 '을 사용하여 한 개 혹은 두 개의 철자가 문장에서 제거되었음을 알려준다. Incorrect : You're chest of drawers i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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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오바마 취임 연설 (上)

    “The question we ask today is not whether our government is too big or too small,but whether it works” ⊙ 연설 배경 제 44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1월 29일 미 백악관에서 행한 취임 연설문이다. 오바마는 이 연설문에서 당시 미국이 겪고 있는 경제 위기를 포함한 모든 현안들을 적시하면서 그래도 미국인은 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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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기세

    破 竹 之 勢 깨트릴 파 대 죽 어조사 지 기세 세 대나무를 쪼개는 듯한 기세. 세력이 강해 아무런 저항 없이 진군하는 기세. 진(晉)나라의 두예(杜預)가 무제(武帝)의 명을 받아 오(吳)나라를 칠 때의 일이다. 어떤 장수가 강물의 범람과 전염병을 두려워 철군하자고 제안을 하자 두예가 말했다. "지금 우리 군사들의 사기는 마치 대나무를 쪼개는 맹렬한 기세와 같네. 대나무란 처음 두세 마디만 쪼개면 다음에는 칼날만 대도 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