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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미국에서 사교육보다 공교육이 잘되는 이유 등

    미국에서 사교육보다 공교육이 잘되는 이유 초등, 중학, 고교 공교육보다 학원이나 과외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교육 열풍이 있은 지도 오래다. ‘사교육이 좋아서’라기보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기에 돈을 더 보태서라도 좋은 교육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이러한 현상을 초래했다. 필자가 생활하고 있는 미국뿐만 아니라 많은 선진국에서는 보통 학생은 물론 최상위권 학생들도 사교육을 잘 받지 않는다. 예체능 학원을 제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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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경제교육이 시급한 이유 등

    청소년 경제교육이 시급한 이유 유교사회가 지배해 온 우리나라는 돈을 밝히는 것이 금기시되었던 나라다. 돈을 밝히는 것은 천박한 행동이며, 손가락질 받는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현대 사회가 자본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면서 자본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금융이 원인이 된 사회문제가 많이 발생하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얼마 전에 일어난 카드회사 개인정보 유출, 신용 불량제 문제, 1000조원이 넘는 가계부채 등도 기초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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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 준비는 자유시장경제 확립에서부터 등

    통일 준비는 자유시장경제 확립에서부터 올해 초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통일 대박’을 언급하고 지난 3월 독일 방문시 드레스덴에서 남북한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 등 평화통일의 기반 조성을 위한 세 가지 제안을 하였다. 통일에 대한 적극적인 대통령의 언급과 제안으로 통일 비용과 효과에 대한 계산과 함께 그 준비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논의가 활발하다. 우리처럼 분단국가였다가 통일 후의 어려움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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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다 받아보는 종이신문의 향기 등

    아침마다 받아보는 종이신문의 향기 아침마다 오는 새로운 소식은 밤새 어떤 사건·사고가 일어났는지, 이전 사건들이 어떻게 진행됐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특유의 잉크 냄새를 풍기며 문 앞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종이신문은 늘 반갑다. 이런 종이신문이 디지털 혁명에 밀려 시한부 선고를 받고 있다고 한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같은 세계적인 종이신문들이 헐값에 매각되는 뉴스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우리 주변에서도 종이신문을 읽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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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돌 ! 최저임금 인상 지상논쟁 등

    ‘최저임금 인상’을 두 학생이 ‘1대1’ 찬반논쟁을 벌였다. 각자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 두 사람의 의견은 독자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능력없는 영세사업장 많아…오히려 일자리 줄일 수도” 2014년 현재 최저 시급은 5210원이다. 매년 물가가 상승한 추세에 맞춰 최저시급제의 기준도 4580원, 4860원 등으로 계속해서 인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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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아선 안됩니다"

    '세월호 참사'로 꽃다운 목숨을 잃은 친구들을 추모하는 글이 고교와 대학에서 쇄도했습니다. 학생들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고, 남은 가족과 단원고 학생들을 걱정했습니다. 한결같이 기도했습니다. 기적이 있어 주시기를-. 추모글은 대부분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는내용이었습니다. 우리의 봄(春)이 슬픕니다. 활기차고 생생할 것만 같던 2014년 4월의 봄은 그저 슬픔으로 가득합니다. 아무 일 없다는 듯 맑게 빛나는 하늘이 그저 야속하기만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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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리더를 꿈꾸는 'Eco-leaders' 등

    경제리더를 꿈꾸는 'Eco-leaders' 작년 3월 필자는 삼척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경제동아리를 만들었다. 이름은 'Eco-leaders (Economic leaders)'다. 이 동아리는 경제와 경영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모임이다. 안정수 선생님을 주축으로 1~3학년이 골고루 섞여 있다. 동아리는 경제이론을 습득한 후 '경제를 실생활에 적용해보자'라는 주제로 활동하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경제를 이론적으로 공부할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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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통사 영업정지…대리점은 울고 통신사는 웃고 등

    이통사 영업정지…대리점은 울고 통신사는 웃고 지난달 13일부터 이동통신사 LG U+와 KT가, 지난 5일부터 SKT가 영업정지 처분을 맞았다. 이동통신사 영업정지는 지난 7일 불법보조금 지급, 보조금 과열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의 금지행위 중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이동통신 3사에 대해 행해졌다. 하지만, 당장 생계가 막막해진 대리점이 더 울상이다.이동통신 시장은 SKT, KT, LG U+의 독과점 시장으로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동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