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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기술

    초·중생용 경제·논술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은 이번 주 커버 스토리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기술에 대해 다뤘습니다.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보조 기구와 서비스에 최첨단 과학 기술이 적용되는 사례를 알아봅니다. 이 밖에 전 세계에 ‘커피 왕국’을 세운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의 도전과 성공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 경제 기타

    스마트폰으로 본 분업·무역의 원리

    초·중생용 경제·논술신문인 ‘주니어 생글생글’은 이번 주 커버 스토리로 스마트폰 생산 과정을 통해 본 분업과 무역의 원리를 다뤘습니다. 스마트폰의 각 부품이 어떻게 모여 우리가 매일 쓰는 스마트폰으로 탄생하는지 알아봅니다. 이 밖에 치과 의사 가운을 벗고 스타트업계 신화를 쓴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의 스토리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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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그룹의 창업자 관련

    생글생글 3월 14일자(제745호) 4면 기사 내용 중 ‘오늘날 두산그룹의 창업자 박흥식 옹은…’을 ‘오늘날 두산그룹의 창업자 박승직 옹은…’으로 바로잡습니다. 1931년 한국의 첫 백화점인 화신백화점을 세운 사람은 박흥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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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드는데 집중해달라"

    경제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한목소리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이 과감하게 투자에 나서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당부다.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불안정한 국제 정세, 저성장 고착화 우려 확대 등 위기 요인이 많지만 차기 정부가 어떤 정책을 펼치느냐에 따라 이를 오히려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게 주요 경제단체장의 인식이다. 경제단체들은 새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윤 당선인은 우리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길 기대한다”는 논평을 냈다. 전경련은 “최근 한국 경제는 내수 부진,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고 그 어느 때보다 대통령의 리더십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윤 당선인은 평소 강조한 것처럼 시장의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민간 주도의 성장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데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규제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등을 완수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정신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과감한 규제개혁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통해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맞춰 무역구조 혁신과 수출 역동성 회복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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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우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61)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윤 후보는 10일 완료된 개표 결과 1639만4815표(48.56%)를 얻어 1614만7738표(47.83%)를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쳤다. 윤 후보는 ‘대통령 당선인’으로 신분이 바뀌었으며 취임(5월 10일)하기 전까지 현직 대통령에 버금가는 경호를 받게 된다.두 후보의 경쟁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했다. 두 사람의 득표 차가 0.73%포인트, 24만7077표에 불과했다는 점에서도 잘 드러난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가 도입된 이후 최저 득표 차이였다. 지난 제15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1.6%포인트, 39만557표 차이로 이긴 게 이전까지 가장 적은 차이였다.개표 중반까지는 이 후보가 우세를 점했다. 흐름이 바뀌기 시작한 건 10일 0시30분께. 개표율이 51%를 지난 시점이었다. 윤 당선인이 이때 전세를 뒤집은 뒤 줄곧 앞섰다. 0.6~1.0%포인트 격차는 이후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 초박빙의 승부가 계속되면서 ‘당선 유력’ ‘당선 확실’ 발표가 늦어지기도 했다.윤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국민의힘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승리”라며 “헌법정신을 잘 지키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상대인 이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판세가 거의 굳어진 오전 3시50분께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윤 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패배를 선언했다.윤 당선인은 충암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아홉 번 사법시험에 도전한 끝에 1991년 제33회 합격했다. 1994년부터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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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뜻해진 지면·홈페이지…알찬지식·대입정보 가득

    여러분의 친구 생글생글이 홈페이지(sgsg.hankyung.com)와 지면을 확 바꿉니다. 알차고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여러분에게 전달합니다. 모바일 페이지를 새로 개설했고, 인터넷에서만 볼 수 있는 온라인·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대폭 늘렸습니다. 지면 디자인도 더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바꿨습니다. 시원하고 보기 편해진 홈페이지생글생글 홈페이지가 12월 1일부터 확 달라집니다. 홈페이지 메인엔 산뜻한 민트 색상을 적용했고, 화면도 가로로 넓어져 보기 편해졌어요. 홈페이지 맨 위엔 커버스토리를 비롯한 생글생글의 최신 기사가 슬라이드 형식으로 올라갑니다. 시사이슈 찬반토론,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등 인기 연재 코너를 홈페이지 메인에 배치해 더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동영상 경제 강의.진로 탐색 콘텐츠 강화동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모바일 온리’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오철 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가 ‘오철의 복싱 경제학’ 영상 강의를 연재합니다. 오 교수는 아마추어 복싱 선수 출신 경제학자로서, 어려운 경제 이야기를 복싱에 비유해 가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강홍민 기자의 직업의 세계’에선 각 분야 전문 직업인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학교에선 배울 수 없는 생생한 정보와 현장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킥스타트는 ‘창업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의 든든한 멘토가 돼 줄 것입니다. ‘생생 유학생 일기’ 코너에선 세계 각지 유학생들이 유학 정보와 리얼한 유학 생활을 전합니다. 독자 참여 확대…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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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한 잔 값으로 건물주 된다…돈 몰리는 리츠 투자

    흔히 부동산 투자는 ‘큰손’ 자산가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커피 한 잔값 정도의 소액으로 수백억~수천억원짜리 부동산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리는 방법이 있다. 바로 리츠(REITs)에 돈을 넣는 것이다.리츠는 불특정 다수에게서 자금을 모아 빌딩, 상가, 호텔 등 부동산에 투자한 뒤 여기서 발생한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투자자에게 되돌려주는 상품을 가리킨다. 국내에는 2001년 처음 도입됐는데, 부동산 간접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 문턱이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다. 국내 주식시장에 15개 상장… 美 증시엔 200개 넘어법적으로 리츠는 상법에 따라 설립되는 특수회사다. 그래서 일반적인 기업과 마찬가지로 주식시장에 상장해 자유롭게 사고팔 수도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운용 중인 리츠는 299개, 총자산 규모는 68조4000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상장 리츠는 15개가 있다. 리츠에 담긴 부동산 유형은 주택, 사무실, 유통매장, 호텔 등으로 다양해지는 추세다.예를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이리츠코크렙’은 이랜드의 뉴코아 유통매장에서 임대료를 거둬 돈을 버는 리츠다. 지난 9월 상장한 SK리츠는 SK그룹 본사인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과 SK에너지 주유소 116개 부동산을 자산으로 삼고 있다.국내 증시가 몇 달째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중위험 중수익’ 투자처로 리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상장 리츠 15개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11일까지 평균 2.34%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3.12%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상점들이 장사가 잘되면 상업용 부동산의 수익성도 올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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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8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30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치러진 이번 수능은 지난해보다 1만6387명 증가한 50만9821명이 응시했다. 서울 종로구 경복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