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한경금융NCS 파트A 수석 양찬빈 (충주상업고)
![[은행문 여는 금융NCS] "전문지식 갖춘 은행원 될 겁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4/AA.13653914.1.jpg)
제3회 한경금융NCS 파트A 시험에서 전체 1등을 차지한 양찬빈 양(충주상고 3년·사진)은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양양은 창구사무, 기업영업, 카드영업 등 3과목으로 구성된 시험에서 300점 만점에 295점을 받았다. 창구사무 영역에서 한 문제만 더 맞았다면 한경금융NCS 시험에서 첫 만점자로 기록될 뻔했다.
“은행권 취업을 목표로 특성화고에 진학했다”는 양양은 금융 공부를 해오던 중 선생님의 권유로 한경금융NCS를 만났다고 했다. 학교에서도 뛰어난 학업성취도를 보이고 있는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은행, 신한은행에서 일일 은행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생명보험협회가 주관한 진로직업 체험 등에도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런 과정을 통해 금융 현장과 업무 흐름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신익훈 연구원 shin8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