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금융NCS 특성화고를 가다
(4)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교에서는 취업률이 다른 학교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내 자식 취업보내는 마음으로 되도록 좋은 곳에 취직시키려고 한다”고 말할 정도로 선생님들의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러한 교사들의 노력으로 올해 9급 공무원 합격자도 배출했으며 기업은행, 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 등 금융 및 공기업에 많이 취업했다.
인터넷비지니스과 교육부장인 이명환 교사는 “내년 NCS 교과 편성을 위해 과별로 1개 과목씩 편성했으며 취업을 중심으로 하는 인터넷비지스과는 2개로 편성했다”고 전했다. 취업반 1학년부터 방과 후 수업을 실시하고 있고 그가 직접 짠 6개월 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이 교사는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생글생글을 통해 NCS교육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을 읽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중점을 둘 뿐 아니라 토론을 통해 취업 면접 준비도 하고 있다.
이 학교는 작년 말 교내 교사 80명을 모아 자체적으로 NCS설명회를 가졌다. NCS에 대해 잘 모르는 교사들에게 NCS의 중요성을 교육시키기 위한 자리였다. 올해도 한경금융NCS시험을 활용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이 교사는 말했다.
신익훈 연구원 shin8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