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중·고교생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이 2016년 마지막 호(號)인 539호를 냅니다. 위 그래픽은 지난 1년간 생글 1면을 장식했던 사진 중 일부를 담고 있습니다. 생글은 1년 동안 마흔두 번 제작됐습니다. 방학과 명절 휴간을 제외하곤 한 주도 빠짐 없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갔습니다. 전국 1400여개 중고교와 도서관, 개인 독자들이 구독했습니다. 생글은 2017년 1월16일자로 돌아옵니다. 기말고사와 겨울방학, 연말연시 배달이 어려운 점 등을 감안한 휴간입니다. 가정 독자님의 구독 기간에서 휴간은 제외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한해동안 생글을 애정으로 봐주신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듀 2016, 웰컴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