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63) 사람은 반드시 스스로 업신여긴 뒤에 남이 그를 업신여긴다 - 맹자](https://img.hankyung.com/photo/201411/01.9260336.1.jpg)
우리는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주눅이 들어 눈치를 보다 결국 숨어버리는 자신을 만나곤 해요.
숨지 마세요. 나는 나예요. 그냥 나예요.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그냥 나예요. 그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해주세요.
그러면 어깨가 펴지고 상대를 똑바로 쳐다볼 수 있어요. 이제 상대도 여러분을 업신여기지 못할 거예요.
▶ 한마디 속 한자 - 然 : (연) 그러하다. 불타다. 그러하면. 그러고 나서
▷ 개연성(蓋然性) : 절대적으로 확실하지 않으나 아마 그럴 것이라고 생각되는 성질.
▷ 망연자실(茫然自失) : 멍하니 정신을 잃거나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이르는 말.
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