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61) 내가 용감해서 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말이 나아가지 못해서입니다 - 논어](https://img.hankyung.com/photo/201410/01.9213801.1.jpg)
요즘은 무한경쟁시대예요. 그래서인지 자신이 하지 않은 공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기억해야 해요. 맹지반처럼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는 상황에서 공을 세우고도 겸손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요.
사람은 어디에 가치를 두고 사느냐에 따라 그 행동이 천차만별로 달리 나타난답니다.
▶ 한마디 속 한자 - 後 :(후) 뒤, 뒤떨어지다, 뒤서다
▷ 낙후(落後) : 기술이나 문화, 생활 따위의 수준이 일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뒤떨어짐
▷ 우후죽순(雨後竹筍) : 비가 온 뒤에 여기저기 솟는 죽순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한때에 많이 생겨남
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