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37) 스스로를 믿는 사람은 남도 또한 믿어준다
『명심보감』의 ‘성심’편에 실려 있는 글로, “스스로를 믿는 사람은 남도 또한 믿어주고, (중략) 스스로를 의심하는 사람은 남도 또한 의심한다”라는 구절의 일부예요.

우리는 자신이 하는 일이 대부분 쉽게 해결될 거라 믿지만, 마음 한쪽에서는 실패를 두려워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럴 때면 자신을 믿는 것이 남을 믿는 것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렇다면 이 두려움을 어떻게 할까요?

철저히 준비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자신감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합니다. 그러니 걱정만 하지 말고 지금 한 번 더 움직이세요. 준비와 노력 없는 자신감은 한갓 망상에 지나지 않다는 점 잊지 마세요.

한마디 속 한자 - 信(신) 믿다, 소식(편지), 진실로, 펴다

▷信號(신호) : 1. 일정한 부호, 표지, 소리, 몸짓 따위로 특정한 내용 또는 정보를 전달하거나 지시를 함. 또는 그렇게 하는 데 쓰는 부호. 2.전화나 무전기 따위가 울리는 소리.

▷輕諾寡信(경낙과신)
: 무슨 일에나 승낙을 잘하는 사람은 믿음성이 적어 약속을 어기기 쉽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