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1) 하지 않는 것이지,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 맹자
▶ 백성을 위한 정치는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는 것이지 할 수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맹자가 제나라 선왕에게 한 말이에요.

이제 자신을 돌아봐요. 우리는 살면서 너무나 쉽게 어떤 일을 포기해요.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포기해 버린 그 일이 도저히 실현 불가능한 일이었나요? 아니면 충분히 가능했는데 노력하지 않은 일이었나요? 만약 지금이라도 나의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라면 다시 시작해도 되요. 이제 ‘불위’와 ‘불능’을 구별할 줄 알게 되었으니, 그전처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허시봉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한마디 속 한자 - 能(능) 능하다

▷능수(能手) :
어떤 일에 능숙한 솜씨. 또는 그런 솜씨를 가진 사람.

▷능소능대(能小能大) :
모든 일에 두루 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