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생글 논술 경시대회 인문계 대상 수상작 문호은 양 / 인터뷰
12회 생글 논술 경시대회 인문계 대상 수상작

<가>와 <나>는 공통적으로 국가가 산업을 독점해서는 안 된다는 관점이다. 시장에는 수많은 독점적 산업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를 국가의 통제 아래 단일화하는 것은 오히려 독점에게 지속성을 부여해 시장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가>에 따르면 독점산업들이 개인들의 수중에 있을 때, 소비자는 선점을 차지할 수 있다. 또한 사적 독점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항상 경쟁이 잠재되어 있고 일시적인데 반해 국가적 독점은 지속적이고 강하다. 더 나아가 정경유착이 이루어져 국가는 독자적으로 정책을 수립하는 본 기능을 잃게 된다. <나>는 과거 국가적 독점이 불러온 폐해다. 국가가 독점산업을 가졌을 때, 농기구를 하나로 통일했을 때, 소비자 즉, 백성들의 삶은 더 궁핍해졌다. 또한 철을 기준가격 밑으로 깎아 내리거나 소금과 철의 운송비가 증가하는 등 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졌다.



<다>에서는 결과가 좋다고 판단되면 그것은 정당하다. 일종의 공리주의로 한 사람의 희생으로 여러 명이 이득을 본다면 이는 도덕적이다. 따라서 한 사람이 희생하는 것이 정당한 결과이다. 하지만 <라>는 이에 비판을 제기한다. 결과의 좋음이 그것의 정당성을 확립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에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여러 사회적 가치를 고려해봤을 때 여러 사람보다 한 사람이 이득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면, 그것이 정당한 결과이다. 제시문 <다>는 <마>에서 지역 B에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우선 지급한다. 인구 수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다>에 따르면 최대다수가 이득을 보는 결과가 정당하다. 이와 달리 <라>는 지역 C를 선택한다. 평균소득과 평균연령, 그리고 종합병원 수를 고려해 봤을 때 C는 신종플루에 취약한 지역이다. <라>는 좋은 결과를 얻는 사람의 수가 결과의 정당성과 직결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인구 수가 적더라도 <라>에 따르면 지역 C에 예방백신을 우선 지급하는 것이 정당하다.

<바>에서 시장은 자유성을 보장받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움직인다. 개별적으로 이익을 추구할 때, 그 총량은 최대가 되고 예기치 않은 결과인 복지도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자유경제 체제를 무시하고 재분배를 주장하는 것은 비현실적이고 부적절하다.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과 이로 인한 낙오자 발생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렇게 시장을 보이지 않는 손에 맡겨두는 것이 모두가 풍족해지는 바른 길이다. 모든 경제를 시상의 원리에만 맡겨두면 <다>와 <바>의 주장대로 이득의 총량은 증가한다. 그로 인해 이는 올바른 길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들의 끊임없는 이익 추구로 인한 과도한 경쟁이라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시장에 대한 정부의 통제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

실제로 <가>, <나>, <바>와 같은 소극적 국가론은 지금까지 시장경제를 지탱해오던 근간이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이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긴 힘들다.

정부가 시장을 방임하고 이를 통해 이득의 총량 증대만을 추구한 결과 세계 곳곳에서는 월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자유경제는 이익추구가 본 목적이기 때문에 분배과정에서조차 효율성만을 고려한다. 그로 인해 <다>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이득을 보지만 도덕적이지 않은 결과가 발생한다. 이러한 부조리를 통제해야 하는 주체가 정부이다. 정부가 나서서 이익추구를 뛰어넘어 도덕적이고, 평등한 배분을 해야한다. <라>가 주장하듯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여 지나친 경쟁에서 소외되고 낙오되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도록 애써야 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현재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금융 시위는 자유경제체제가 불러온 탐욕의 결과이다. 사람들은 이제 전체의 이익이란 명목아래 자신의 피해를 겸허히 받아들이지 않는다. 정부가 전체와 개인의 조화를 위해 시장에 개입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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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의 대회 도전...논술 어떻게 써야하는지 배웠죠"

문호은 양 / 인터뷰

“생글논술경시대회는 전국의 학생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학생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요.”

제12회 생글논술경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호은 양(명덕외고 2년· 사진)은 대회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말하며 대회 후 꼼꼼히 첨삭되어 돌아오는 답안지를 통해 잘못된 글쓰기 습관이나 논지 전개 방식을 고칠 수 있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가 세 번째 참가라는 문양은 처음 참가했을 때는 긴장해서 아는 내용도 제대로 쓰지 못했지만, 그 후 논술 대비를 차근차근히 해 이제 제시문을 보고 겁먹지 않고 요지를 찾을 수 있는 여유를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문양은 매일 아침 등굣길에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이 최근 시사 이슈를 아는데 큰 도움이 되고, 사회 문제를 다루는 기사를 골라 신문 일기를 쓰는 것이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고 말한다.

“논술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전개하는 능력을 키운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입시 위주의 논술교육으로 향해가는 우리나라의 상황이 안타까워요.” 문양은 논술은 입시를 뛰어넘어 대학 진학 후에도, 또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자신을 어필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하고 논술공부를 통해 자연스럽게 고전이나 신문을 많이 접하기 때문에 자기수양이나 시사 상식을 키우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현재 ‘호프키즈’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에게 수학을 가르친다는 문양은 장차 신문기자가 되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시작점이 되는 진실된 기사를 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용 한경에듀 선임연구원 ckim@hankyung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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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제가 요구하는 조건에 가장 충실한 답안"

수상작 심사평

전체적으로 수상작들의 수준이 높았기 때문에 결정에 매우 애를 먹었습니다. 1~2점을 놓고 몇 명씩 동점자가 나오는 바람에 글을 몇 번씩 다시 읽고, 점수를 더 세분화했지요. 문호은 학생의 글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어찌됐든 문제의 의도나 맥락을 모두 이해한 채로 깔끔한 글을 썼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논술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가 바탕이 돼있는 학생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1번 문제의 경우, 두 번째 문장을 쓸 필요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 문장은 감점 요인이었습니다. <시장에는 수많은 독점적 산업들이 존재한다>는 내용이 근거가 될 수는 없거든요. 아마도 (가),(나)의 공통된 내용을 하나 뽑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굳이 ‘긁어 부스럼’이 됐습니다. 공통점 찾기나 비교하기는 굳이 결론을 꾸며줄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의 구조상 결론에 대한 근거가 (가)와 (나)입니다. 그 (가)와 (나)를 두고, 또다시 근거를 둘 필요가 없지요. 또한 <독점산업들이 개인들의 수중에 있을 때 소비자는 선점을 차지할 수 있다.>는 내용도 그다지 관련성이 없는 내용이지요. (가)가 하고 싶은 말을 a라고 봤을 때, a의 근거에 해당하는 외연만이 요약에 등장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선점을 차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그 뒤의 문장에 이미 들어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의미 없는 내용까지 쓰게 된 이유는 문단을 1개로 구성하려다 보니 분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3문단까지 쓸 수 있는 공통점 찾기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1문단으로 처리하는 바람에 채점자가 읽기 불편한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득도 없고, 힘만 든 셈입니다. 그 외에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핵심어를 제대로 살려썼습니다. (나)를 (가)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부분도 맘에 들더군요.

2번 문제의 경우, <인용>과 <자기의견>이 구분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점을 줄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가)라는 지칭을 사용한 후에 곧바로 <이다>체로 바꾸었기 때문에 이것이 자기 의견인지 제시문 내용인지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이었거든요. 이런 경우 <이라는 것이다>로 형태를 바꿔야 인용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채점자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다>와 <인 것이다> 정도는 구별해서 사용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다)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고 있다는 점을 정확히 찾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했지만, 그것을 (마)의 문제와 연결시킬 때는 다소 부정확한 이해를 보여줍니다. 사회적 가치가 고려된다는 뜻은 가장 취약한 곳에 재화를 우선적으로 지급한다는 게 아니거든요. ‘가장 필요한 곳에 지급한다’는 뜻임에도 불구하고, 아마도 내용에 대한 이해가 모자란 나머지 소득이나 종합병원을 언급하게 되었지요. 소득은 그다지 중요한 내용이 아닙니다. 신종플루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고령층에게 지급되어야 할 뿐, 소득이 적다고 젊은 사람들에게 나눠줄 것은 아닐테니까요. 이런 점에서 (크게) 감점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호은 학생의 글이 1위로 선정된 이유는 우선 2번의 배점이 30점으로, 3번의 50점에 비해 적었다는 점이 하나, 그리고 그 3번 문제를 매끄럽게 잘 썼다는 점이 또 하나입니다.

3번 문제, 즉 대립된 의견을 제시문과 연결시켜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물론 일방적인 절충이나 중간주의를 선택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즉, 이 입장도 일면 타당하고, 저 입장도 일면 타당하다는 내용을 우선 인정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근거가 만들어질 수 있지요. 그런 점에서 문호은 학생의 글은 그 균형을 제대로 직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의 수준이 무리하게 높다거나, 창의적인 분석이나 고찰이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만 주어진 조건, 즉 제시문을 모두 활용하여 의견을 전개하라는 조건에 가장 충실한 답안이었습니다.

이미 요약된 제시문의 내용을 다시 꺼내쓰기보다는 이것들을 하나의 사례로 처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핵심으로 둔 것도 매우 뛰어난 점입니다. 이 문제의 성격을 제대로 꿰뚫고 있는 셈이지요. ‘월가의 시위’를 사례로 든 것도 괜찮은 선택 중 하나였습니다. 다만 (마)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최후의 감점이 있었습니다. 분명 조건은 ‘모든 제시문을 이용하여’였으니까요. (마)는 문제 내의 통계 자료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을까요? 정부의 시장개입을 찬성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근거였기 때문에, 아마 이 부분이 등장했다면 ‘월가 시위’라는 사례를 굳이 들지 않아도 되었겠지요. 당연히 (마)를 사용하는 것이 굳이 문제에 없는 사례를 사용하는 것보다 득점에 있어서도 더 유리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완결성이나 논리의 통일성, 조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기 때문에 대상작으로 무리가 없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용준 S·논술 선임 연구원 sgsgnot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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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한국경제신문사장상(1명): 상패,상장,장학금 50만원

▲문호은 (명덕외고2)/인문계



▨ 최우수상 - 경제교육연구소장상(2명): 상패,상장,장학금 30만원

▲진재호(대아고2)/인문계

▲신채훈(현대청운고2)/자연계



▨ 우수상(차상) - (10명): 상패,상장,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인문계 유형

▲김도연(명덕외고2)

▲박효진(울산외고2)

▲손소원(상산고2)

▲신재연(명덕외고2)

▲임환(대아고2)

▲최성원(부산외고2)

자연계 유형

▲김현성(상산고1)

▲김희수(대아고2)

▲박정현(포항고2)

▲홍준기(대아고2)



▨ 우수상(차하) - (31명): 상장

인문계 유형

▲강지혜(성남외고2)

▲권유진(부산국제고1)

▲김도현(대전중앙고2)

▲김성훈(늘푸른고1)

▲김승주(명덕외고2)

▲김예지(대일외고2)

▲김지혜(울산외고2)

▲김진희(부흥고2)

▲김체헌(대구남산고1)

▲나상수(배명고2)

▲박지현(용화여고2)

▲박혜수(상산고2)

▲배윤지(울산외고2)

▲배진희(부산국제외고1)

▲변지헌(대일외고1)

▲양시영(외대부속외고2)

▲이양정(부산국제외고2)

▲장민기(명덕외고2)

▲전세명(춘천고2)

▲정채연(상산고1)

▲최원석(대원외고2)

▲허지민(세화여고2)

자연계 유형

▲김기현(상산고2)

▲김형래(대아고2)

▲김호중(상산고2)

▲손원희(상산고2)

▲안준형(포항제철고2)

▲이정호(상산고2)

▲조유승(세화고2)

▲차규원(대아고2)

▲허규량(포항제철고2)



▨ 장려상(201명): 상장

인문계유형

▲강예진(명덕외고2)

▲강형주(성안고1)

▲고도현(대전중앙고2)

▲고태훈(세화고2)

▲공윤주(울산외고2)

▲곽승희(명덕외고2)

▲권도현(명덕외고2)

▲권동기(대전외고2)

▲권민지(대구남산고2)

▲권윤해(부산국제고1)

▲권현지(대구남산고2)

▲금두희(포항고2)

▲금배성(광영고2)

▲김경로(상산고1)

▲김규리(김포외고1)

▲김나현(부산외고2)

▲김동욱(해운대고2)

▲김병찬(대륜고1)

▲김보은 (남녕고2)

▲김서연(대일외고2)

▲김선우(대일외고1)

▲김선재(명덕외고2)

▲김성대(부흥고2)

▲김성욱(성도고2)

▲김성은(성남외고2)

▲김성훈(대륜고1)

▲김소민(김포외고2)

▲김승은(울산외고1)

▲김영언(미추홀외고2)

▲김용찬(세화고1)

▲김원준(대륜고2)

▲김유나(신명여고2)

▲김유정 (상산고1)

▲김윤주(미추홀외고2)

▲김은아(용화여고2)

▲김재영(숭덕고1)

▲김정수(공주대부설고2)

▲김지현(덕원고1)

▲김진영(세화고1)

▲김한나(중앙대부속고1)

▲김한슬(대구외고1)

▲김현우 (성남외고2)

▲김효신(외대부속외고1)

▲김효연(성남외고2)

▲노재신(숭덕고1)

▲노진우(수원수성고2)

▲맹준영(배명고2)

▲문구영(세화고2)

▲문선정(울산외고1)

▲문준우(와부고2)

▲문지현 (현대고2)

▲박규원(대구남산고1)

▲박도연(명덕외고2)

▲박보미(울산외고2)

▲박상은(상산고1)

▲박상하 (포항제철고2)

▲박선아(성남외고2)

▲박수진(울산외고2)

▲박아론(금성고2)

▲박원균 (미추홀외고1)

▲박인성(수원수성고2)

▲박재완(대구외고2)

▲박재희(부산국제외고1)

▲박주영(세화고1)

▲박지은(성지여고2)

▲박찬영(상산고1)

▲배주원(부산외고2)

▲백민석(숭문고2)

▲서보미(성남외고2)

▲서상균(부산외고2)

▲서윤현(대전외고2)

▲서정완(대동고2)

▲서지연(대일외고2)

▲서진선(상산고1)

▲신상일(공주대부설고2)

▲신유진(대일외고2)

▲신지수(대구외고1)

▲심규근(명덕외고2)

▲심효주(대구남산고2)

▲안지원(중앙여고2)

▲양건호(상산고1)

▲양경희(부산국제외고1)

▲양다연(성심여고2)

▲오세현(김포외고2)

▲오현정(명덕외고2)

▲오혜림(예일여고2)

▲원우진 (상산고2)

▲유시원(명덕외고2)

▲유영상(대륜고2)

▲유은빈(현대청운고2)

▲이건창(부산외고2)

▲이경배(해운대고2)

▲이권용(명덕외고2)

▲이나래(현대고2)

▲이동현(수원수성고2)

▲이란희(상당고2)

▲이민철 (자운고2)

▲이상규 (세화고2)

▲이상희(부산외고2)

▲이소영(현대청운고2)

▲이송호(포항제철고2)

▲이수빈(부산국제외고1)

▲이수정(대전외고2)

▲이예지(성안고2)

▲이유나(부산국제외고1)

▲이준형 (포항고2)

▲이지원(신명여고2)

▲이채원(대구외고2)

▲이채은 (김포외고1)

▲임재훈(현대청운고1)

▲임진효(한영외고2)

▲장가원(포항제철고2)

▲장아름(인천영선고2)

▲장은나(중앙여고2)

▲장은진(부산국제외고1)

▲장혜민(경명여고2)

▲전종혁(상산고1)

▲정도영(공주대부설고2)

▲정미진(예일여고2)

▲정선영(포항제철고2)

▲정용현(포항제철고2)

▲정유진(상산고2)

▲정재훈(중앙대부속고2)

▲조민경(부산외고2)

▲조성주(현대고2)

▲조승현(덕원고1)

▲조정인(부산국제외고2)

▲조현경 (과천외고2)

▲조혜리(부산국제외고1)

▲조희(대구외고2)

▲주동관(포항제철고2)

▲주소영(부산국제외고1)

▲천우석(세화고1)

▲최선재(대일외고2)

▲최유라(대일외고2)

▲최윤혁(세화고2)

▲최지원(현대청운고2)

▲최홍욱(현대청운고1)

▲한지수(우성고2)

▲허길(현대청운고2)

▲허석현(대구남산고1)

▲홍성빈(상산고1)

▲홍세화(오금고2)

▲홍은하(경명여고1)



자연계유형

▲강규태(현대청운고2)

▲강동근(현대청운고2)

▲강무원(대아고2)

▲강세진(현대청운고2)

▲강소현(포항제철고2)

▲곽성미(현대청운고2)

▲권재욱(대륜고1)

▲김강일(공주대부설고2)

▲김다운(상산고2)

▲김동환(포항제철고2)

▲김민규(운호고2)

▲김민섭(현대청운고2)

▲김민혜(현대청운고2)

▲김상윤(상산고2)

▲김성현(현대청운고2)

▲김성환(포항제철고2)

▲김정수(포항제철고2)

▲김준수(대륜고2)

▲김혜주(현대청운고2)

▲김홍래(세화고2)

▲김효주(상산고2)

▲류종현(포항제철고2)

▲명정훈(대아고2)

▲민세리(외대부속외고1)

▲박경남(현대청운고1)

▲박규정(포항제철고2)

▲박재양(현대청운고2)

▲박주현(상산고2)

▲박희재(공주대사범대부설고2)

▲성현창(공주대사범대부설고2)

▲오지환(외대부속외고1)

▲이강현(현대청운고2)

▲이나래(대구남산고2)

▲이동기(수원수성고2)

▲이동일(공주대사범대부설고2)

▲이명훈(동국대부속고2)

▲이상운(포항제철고2)

▲이승현(서라벌고2)

▲이승훈(대아고1)

▲이영학(포항제철고2)

▲이원섭(포항제철고2)

▲이인수(포항제철고2)

▲이종원(현대청운고2)

▲이준호(대아고2)

▲이진주(포항제철고2)

▲임성현(현대청운고1)

▲임지윤(현대청운고2)

▲장채영(현대청운고2)

▲정나은(부산외고2)

▲정연준(포항제철고2)

▲진보양(포항제철고2)

▲최강(현대청운고2)

▲최성우(포항제철고2)

▲최의영(대아고1)

▲최인혁(포항제철고2)

▲하탁래(현대청운고2)

▲황현상(세화고2)

▨ 최우수교(1개교): 상패

▲명덕외고



▨ 우수교(3개교): 상패

▲상산고

▲세화고

▲포항제철고

▨ 최우수교사상(1명): 상장, 연구비 100만원

▲이선영(명덕외고)



▨ 우수교사상(3명): 상장, 연구비 50만원

▲이금섭(상산고)

▲이지애(세화고)

▲장재권(포항제철고)



▨지도교사상(15명): 상장, 연구비 20만원

▲곽진영(대구남산고)

▲김기석(대일외고)

▲남정호(대전외고)

▲석은동(대륜고)

▲여태융(외대부속외고)

▲이기찬(현대청운고)

▲이영미(성남외고)

▲이정직(포항고)

▲이준영(덕원고)

▲이현주(수원수성고)

▲장종근(울산외고)

▲장희진(부산국제외고)

▲정은미(미추홀외고)

▲정인수(대아고)

▲최만호(부산외고)

개인 부문

단체 부문



교사 시상





제 12회 생글논술 경시대회 수상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