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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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을 만드는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지난 11월 서울 건국대에서 국내 처음으로 치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TESAT)을 내년 2회 시험부터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2회 시험 날짜는 내년 2월 8일 일요일이며 지난 12월 1일부터 원서를 받고 있습니다.

테샛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은 홈페이지(www.tesat.or.kr)에 접속하셔서 응시하시기 바랍니다.

응시료는 3만원이며 50명 이상 단체로 신청할 경우 2만5000원으로 할인합니다.

테샛 문제는 경제이론 시사 상황판단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총 80문제를 100분 동안에 풀어야 합니다.

1회 시험을 친 후 일부 수험생들이 문제가 어려웠다는 평을 해주셨습니다.

테샛관리위원회는 앞으로 문제의 난이도를 적절히 조절해 S등급(90%이상 득점)이 0.5~1% 정도, 1등급(80% 이상 득점)이 5~8% 정도 나올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테샛은 대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개발했지만 경제를 전공하는 고등학교 학생들도 한 번 테스트해볼 만하다고 봅니다.

지난 1회 시험에서는 전주상산고 등 자립형 사립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학생들이 전체의 10% 선인 300명가량 응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