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의 예술 세계를 창의력에 활용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마련한 '마그리트와 함께하는 창의력 교실'에는 수백명의 학생과 교사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방학을 맞은 초·중학교 학생들이 기발한 상상력의 작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통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미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워크북을 통한 마그리트식 수업과 교육 방식 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중학생이 참가하는 '마그리트와 함께하는 창의력 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네 차례(화,목,토,일요일) 실시되며,초등학교 1~3학년과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등 2개반 각각 50명으로 제한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르네 마그리트전 홈페이지(www.renemagritte.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02)332-8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