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라는 용어는 이제 통신방송업계에서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DMB란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의 준말로 음성과 영상신호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조하여 고정 또는 휴대용, 차량용 수신기에 제공하는 방송이다. 일명 '손 안의 TV'로 불리기도 한다. 이 중 DMB 서비스의 활성화를 가져온 위성DMB는 '한별'이라는 DMB위성이 있었기에 서비스가 가능했다.
이를 통해 최근에는 단말기 산업은 물론 통신방송 중계기 산업의 활성화를 가져오고 있다. 우주기술, 우주산업의 발전은 타 산업은 물론 우리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럼 우주산업이란 무엇일까? 전문가에 따라 그 견해가 다소 다를 수 있으나 대체로 우주기기의 개발생산과 이를 활용하는 산업으로 정의해 볼 수 있겠다.
우리나라도 우리별 위성 시리즈를 시작으로 위성개발 기술을 축적,오늘날에는 아리랑 위성과 같은 실용위성을 개발해 원격탐사에 활용하고 있다. 2008년에는 통신해양기상위성이 발사될 계획으로 통신은 물론 해양관측 및 기상예측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주산업은 여러 분야의 첨단기술이 복합된 시스템 산업으로 그 어느 산업보다도 활용 및 파급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신·방송산업은 물론 우주공간에서의 실험을 통해 생명공학의 바이오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환경감시 도시설계 관광산업에 이르기까지 그 활용범위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다.
그 실례로 우리 주변에서 우주기술이 활용된 사례를 찾아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흔히 전자레인지라고 불리우는 마이크로웨이브 오븐은 불을 이용할 수 없는 우주공간(우주정거장)에서 음식 등을 해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된 기기다. 무선전동 공구, 안과용 수술시스템으로 알려진 엑시머레이저 수술장치,가깝게는 휴대폰의 시계 등도 우주물체와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들이다.
이 밖에 스포츠 의류나 용품, 정수기, 페인트 그리고 신소재 제품 등 우주기술의 활용 사례는 참으로 많다. 여러 분야에서 우주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우주기술이 고신뢰도의 첨단기술과 소재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뜨는 산업이라 할 수 있는 우주분야, 우주산업에 젊은 청소년 여러분들의 미래를 담아 우리나라 우주발전은 물론 개개인의 밝은 내일을 창조해 나가는 일 또한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임창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책연구실)
이를 통해 최근에는 단말기 산업은 물론 통신방송 중계기 산업의 활성화를 가져오고 있다. 우주기술, 우주산업의 발전은 타 산업은 물론 우리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럼 우주산업이란 무엇일까? 전문가에 따라 그 견해가 다소 다를 수 있으나 대체로 우주기기의 개발생산과 이를 활용하는 산업으로 정의해 볼 수 있겠다.
우리나라도 우리별 위성 시리즈를 시작으로 위성개발 기술을 축적,오늘날에는 아리랑 위성과 같은 실용위성을 개발해 원격탐사에 활용하고 있다. 2008년에는 통신해양기상위성이 발사될 계획으로 통신은 물론 해양관측 및 기상예측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주산업은 여러 분야의 첨단기술이 복합된 시스템 산업으로 그 어느 산업보다도 활용 및 파급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신·방송산업은 물론 우주공간에서의 실험을 통해 생명공학의 바이오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환경감시 도시설계 관광산업에 이르기까지 그 활용범위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다.
그 실례로 우리 주변에서 우주기술이 활용된 사례를 찾아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흔히 전자레인지라고 불리우는 마이크로웨이브 오븐은 불을 이용할 수 없는 우주공간(우주정거장)에서 음식 등을 해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된 기기다. 무선전동 공구, 안과용 수술시스템으로 알려진 엑시머레이저 수술장치,가깝게는 휴대폰의 시계 등도 우주물체와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들이다.
이 밖에 스포츠 의류나 용품, 정수기, 페인트 그리고 신소재 제품 등 우주기술의 활용 사례는 참으로 많다. 여러 분야에서 우주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우주기술이 고신뢰도의 첨단기술과 소재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뜨는 산업이라 할 수 있는 우주분야, 우주산업에 젊은 청소년 여러분들의 미래를 담아 우리나라 우주발전은 물론 개개인의 밝은 내일을 창조해 나가는 일 또한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임창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책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