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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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Work from home은 '재택 근무'란 뜻이죠
[Worth it]으로 유명한 ‘Fifth Harmony’의 노래 [Work from home]은 ‘재택 근무’란 뜻입니다. 꽤나 가사가 선정적이어서 오늘은 평소와는 달리 가사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일하는 것’을 말할 때, Work at home이란 표현도 사용한답니다. 하지만 Work at home이 주로 ‘개인적인 일(집안 일이나 개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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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소비 트렌드의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소비하는 방식인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 패턴이 확산되고 있다.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와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이 결합돼 나타난 결과다. 온라인 유통업체의 2020년 2월 식자재와 생필품 매출은 2019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고, 단순한 쇼핑뿐만 아니라 밖에서 즐기던 취미생활까지 집안에서 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이러한 언택트 소비문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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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세상
한국 경제, '코로나 충격'으로 올해 마이너스 성장 우려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반영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마이너스로 낮춰 잡고 있다. 1분기 성장률이 -1.4%로 떨어진 상황이어서 올해 전체 성장률도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 많다. 한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2차 석유파동을 겪은 1980년(-1.6%)과 외환위기 때인 1998년(-5.1%) 두 차례뿐이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23일 한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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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공공재로 분류되나
국내외 다수의 바이오제약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세계적인 공공재로 분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 주요국 언론사에 실은 특별기고문에서 팬데믹 상황을 종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하는 것뿐이라며 어떠한 코로나19 백신이든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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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세상
바나나가 귀해진다…필리핀 수출량 전년의 60% 수준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아 바나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 2위 바나나 수출국인 필리핀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국 대부분 지역에 봉쇄령을 내려서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필리핀 바나나 수출량은 작년의 60% 수준으로 급감할 전망이다. 스티븐 안티그 필리핀 바나나 재배·수출협회 사무총장은 “필리핀은 지난해 바나나를 400만t 수출했지만, 올해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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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민주주의 사회에서 언론의 역할을 되새겨보자
‘언론’이라는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흔히 텔레비전 뉴스 혹은 종이신문을 떠올린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터넷 뉴스와 1인 저널리스트 등이 생겨남에 따라 언론의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처럼 언론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잊기가 쉽지만, 언론은 우리 삶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존재다. 언론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언론을 통해서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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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세상
강력범죄 줄고, 사기 등 '불황형 범죄'는 증가
강력·폭력·교통범죄 등 주요 범죄는 매년 줄고 있지만 사기·횡령 등 재산범죄는 최근 2년간 1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보기술(IT)의 발달로 범죄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22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2019년 재산범죄 발생 건수는 62만7558건으로 집계됐다. 전년(57만6939건) 대비 8.7% 증가했으며, 2017년(54만514건)과 비교하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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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 찬반토론
예외 없는 '코로나 쇼크'…공공부문도 군살빼기 동참해야
[사설] 알짜 독점 공기업도 적자…공공부문도 경영합리화 나서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17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가 불가피해졌다고 공사 스스로 밝혔다. 공기업 평가에서 1위를 휩쓸었던 인천공항공사의 적자는 두 가지 측면에서 주목하게 된다. 무엇보다 ‘코로나 쇼크’에서는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공기업도 예외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다른 하나는 공기업뿐 아니라 공공부문 전체가 군살빼기와 구조개혁에 나서 고통을 분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