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지원 전략
-
대입전략
SKY 인문 407~392점, 자연 420~388점 합격 기대…의대 평균 409.6점, 치대 403.8점, 한의대 396.9점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주 9월 8일(월)에서 12일(금)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한다.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을 최종 확정 지을 때다. 문제는 수시 원서 접수 직전 3일에 실시하는 9월 모의평가 성적표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수시 원서 접수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9월 모의평가 결과는 가채점 기준이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를 함께 살펴야 한다. 6월 모의평가 최종 성적표 기준 정시 지원 합격 점수를 분석해본다.종로학원 분석 결과, SKY 그룹 인문계 학과는 표준점수 기준(국어, 수학, 탐구 2과목 합산) 최고 407점(백분위 294점)에서 최저 392점(백분위 277점) 사이에서 합격이 예상된다. 자연계열은 최고 420점(백분위 299점)에서 최저 388점(백분위 282점) 사이 분포로 분석됐다. 주요 10개 대학 인문은 최고 407점(백분위 294점)에서 최저 381점(백분위 264점), 자연은 최고 416점(백분위 297점), 최저 378점(백분위 268점) 사이에서 합격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인서울 최저 점수의 경우 인문은 353점(백분위 225점), 자연은 351점(백분위 228점)으로 분석됐다.각 대학 학과별 평균을 살펴보면, 먼저 SKY 그룹에서 인문계열은 서울대 398.0점(407~394), 연세대 393.3점(395~392), 고려대 393.1점(395~392)으로 추정됐고, 자연계열은 서울대 399.7점(420~393), 연세대 392.6점(418~388), 고려대 391.8점(415~388) 수준에서 합격이 예상된다.주요 10개 대학 그룹 인문계열은 성균관대 390.8점(393~390), 서강대 391.1점(392~390), 한양대 389.7점(392~388), 중앙대 387.8점(390~386), 경희대 385.7점(407~381), 이화여대 388.8점(407~385), 한국외대 385.1점(390~381) 수준에서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겠다. 자연계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