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램슨 넷플릭스처럼 쓴다
-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마음속 이야기를 작품으로 형상화하라
우리나라 드라마가 세계를 휘어잡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6개 상을 휩쓸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넷플릭스 비영어 TV부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수리남’도 높은 관심 속에 방영 중이다.지난 8월 기준 세계 3억2067만 가구가 넷플릭스에 가입했으며, 우리나라에서만 1117만 가구가 넷플릭스를 시청하고 있다. 앞으로도 넷플릭스 가입자는 늘어날 것이고, 넷플릭스는 인기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한국에 투자를 크게 늘리고, 계속적으로 한국 작품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넷플릭스처럼 쓴다>는 넷플릭스에서 팔리는 작품의 비밀인 ‘설득력 있는 세계관, 독창적인 착상, 매력적인 인물, 긴장감 있는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 책은 드라마·영화·게임 제작자에게 검증받은 할리우드 최고의 작가 66명이 쓴 글을 시나리오 작가이자 단편 영화 감독인 로리 램슨이 구성했다. 로리 램슨은 ‘특정 부분만 잘 쓰는 반쪽짜리로 만족할 것인가, 투자자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인기 작가로 거듭날 것인가. 지금 당장 당신에게 돈과 명예를 가져다줄 바로 그 작품을 쓰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가장 적합한 내용들을 선별해 취합했다. 66가지 기법 실전연습로리 램슨은 ‘66가지 실전연습을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한 편의 빼어난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많은 사람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갖고 있다. 그것을 풀어내 소설이든 드라마든 만들고 싶다면 66가지 기법을 내 것으로 소화해 작품에 적절히 적용하길 권한다.<넷플릭스처럼 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