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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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목표 뚜렷이 하고 플래너로 매일 점검…번아웃 안와요
안녕하세요. 13기 생글기자 황민하입니다. 다들 각자만의 공부방법이나 계획에 대한 노하우가 있나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공부방법도 천차만별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수험생활을 하면서 가졌던 마음가짐과 습관 등에 대해 말하려고 해요. 명확한 목표 설정하기저는 목표가 없는 상태로 맹목적인 공부만 하는 것은 결코 현명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저의 강점은 ‘뚜렷한 목표의식’이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공부를 엄청 잘하는 것도 아니었고, 다른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특이점이 있지도 않았어요. 그렇게 무난한 학생이었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대학교, 그리고 그 이후까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목표했던 것 같아요. 이런 목표의식은 제가 공부에 대한 열정이 식어 지쳐 있을 때마다 다시 힘을 내서 공부할 수 있게 해준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이 대학 이 학과에 가서 나중에 이런 일을 하고 싶다’ 정도의 포부는 꼭 가지고 있었으면 해요. 그래야 자신이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 어느 정도 인지가 되고, 공부를 할 이유가 분명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무작정 공부만 열심히 하면 번아웃(심리적으로 에너지가 모두 타버렸다고 생각해 정신·육체적으로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쉽게 올 수 있어요. ‘내가 왜 열심히 살고 있지?’ ‘공부를 하는 이유가 뭐지?’라는 생각이 든 적 다들 한 번쯤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목표가 있다면 자신의 미래를 위해 현재를 투자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슬럼프가 와도 목표를 생각하며 잘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플래너 작성하기학습 플래너를 작성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