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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공부합시다

    테샛·한경금융NCS·고교경제올림피아드…8월 시험에 도전하세요!

    제43회 테샛(TESAT) 정기시험이 오는 8월13일 치러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11일부터 31일까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이뤄진다. 이번 시험은 토요일에 주로 치러진 이전 시험과 달리 일요일에 치러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또 8월26일 치러지는 제5회 한경금융NCS 시험 원서접수가 10일부터 시작된다. 접수는 홈페이지(www.fintest.or.kr 또는 www.금융ncs.kr)에서 하면 된다. 응시료는 1종 4만원, 파트A와 파트B는 각각 2만5000원이다. 고사장은 서울과 부산에만 설치된다. 같은 날 시행되는 제4회 한경고교경제올림피아드 접수도 10일 시작된다. 접수는 테샛홈페이지 하단부에 있는 ‘고교경제올림피아드’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응시료는 1인당 2만5000원이다. 고사장은 서울에만 마련된다.이번 테샛정기시험에선 개인전과 동아리 대항전이 동시에 열린다. 상금은 없다. 성적 우수팀에는 상장이 수여된다. 30명 이상이 해당 학교에 고사장을 마련해 응시할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응시료는 1인당 3만원이다. 대입 수시전형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테샛시험이다. 테샛은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 적을 수 있는 국가공인시험이라는 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상경계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에게 테샛은 자신의 진로적성을 나타낼 수 있는 근거가 된다.한편 최근 들어 ‘테샛 학점’을 활용해 경제·경영학 학위를 취득하거나 대학에 편입하려는 학점은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고교 졸업 뒤 대학에 가지 못한 사람이나 중퇴자들이 여러 방법을 통해 일정 학점을 쌓을 경우 전문학사와 대학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제도다. 테샛은 2010년 11월 제9회 시험 이후

  • 경제 기타

    "한경금융NCS 덕에 IBK기업은행에 합격했어요"

    “기업은행을 목표로 준비한 3년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기업은행이 시행한 상반기 채용에 당당히 합격한 한승민 군(안산디자인문화고교·사진 오른쪽)은 취업 성공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군은 “증권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어머니와 산업은행에 근무 중인 형의 모습을 보면서 금융권 취업의 꿈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으로 은행 취업을 꾸준히 준비해왔다”고 밝힌 한군은 학교가 열어준 한경금융NCS 1종과 펀드투자 권유대행인 등 자격증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고 8개 자격증을 취득한 인재다.한군은 “고2 때부터 취업지도부장인 이명환 선생님이 추천한 한경금융NCS를 열심히 공부했던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NCS는 과다한 스펙보다 실무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채용 제도인데 특성화고교생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담당교사인 이명환 취업지도부장은 “작년부터 지도한 한경금융NCS 외에도 학교의 다양한 자격증 관련 방과후 수업과 금융권 종사자의 금융 특강, 진로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금융권 취업에 힘쓴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업지도부 교사 전원이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 취업까지 빠짐없이 지도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한홍진 학교장은 “승민군의 형인 한태민 군(인터넷비즈니스과 졸업) 역시 안산디자인문화고교에 재학 중일 때 산업은행에 합격했다”며 “학교 동문인 형제가 나란히 금융권에 취업해 자랑스럽고 학교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