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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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길잡이 기타
제4회 한경금융NCS 오늘부터 접수해요^^
금융부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민간자격시험 1호인 한경금융NCS가 5월27일 제4회 시험을 치른다. 한경금융NCS관리위원회는 제4회 시험을 일정대로 치르기로 하고 10일부터 응시원서를 받는다고 발표했다.시험 분야는 한경금융NCS1종과 파트A, 파트B 등 세 종류다. 1종 시험은 창구사무, 기업영업, 카드영업, PB영업, 외환무역 등 5개 과목에서 문제가 나온다. 파트A는 창구, 기업, 카드 등 3개 과목이며 파트B는 PB영업과 외환무역 2개 과목이다.고사장은 서울지역 신목고, 대전지역 대성여고, 부산지역 신라중이다. 원서 접수는 5월15일까지 계속된다. 접수처는 홈페이지(www.금융ncs.kr 또는 www.fintest.or.kr)다. 응시료는 1종 시험이 4만원, 파트A와 파트B가 각각 2만5000원이다. (02)360-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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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한경금융NCS시험을 국내 최고시험으로 만들겠다"
“한국경제신문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금융NCS시험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의 취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시행한 시험입니다. NCS 학습모듈 작업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보다 좋은 시험이 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한경금융NCS출제위원장을 맡은 신상권 교수(안산대 금융정보과)는 22일 한경NCS가 구인자와 구직자를 잘 연결해줄 수 있는 시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취업 환경을 불필요한 스펙 중심에서 능력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정부가 주도한 ‘NCS 표준화 및 학습모듈화 작업’에 직접 참여한 전문가다. 정부가 NCS를 도입함에 따라 공기업과 금융공기업들은 채용 때 과도한 스펙보다 업종에 맞는 직무능력을 가진 인재를 뽑으려 하고 있다.“금융NCS가 요구하고 있는 35개 직무 내용을 심층 분석해 문제 출제에 참고하면 한경금융NCS를 최고의 시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그는 “학습모듈 작업에 참여한 경험을 살리면 어렵지 않게 양질의 문제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신 교수는 “금융NCS시험 문항은 지식 비중 30%, 기술 및 태도 비중 70%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출제해야 취업준비생과 기업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NCS는 금융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채택해줘야 정부가 의도한 능력중심 채용 관행이 정착된다”는 그는 “재임 기간 금융회사들이 한경금융NCS를 인정하도록 적극적으로 뛰겠다”고 말했다.고기완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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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길잡이 기타
취업률 96%…"한경금융NCS 적극 응시할 것"
(6) 동일여상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한주희·사진)는 금융경영과, 세무회계과, 관광경영과, 디자인경영과 등 4개 학과를 두고 있다. 이 학교는 학생들이 취업한 후 실무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3학년의 정규직 취업률은 95.9%에 달한다. 특히 금융경영과의 취업률은 89%에 달한다.동일여상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학교’로 선정될 정도로 명문이다. 이창일 취업지도부장은 “교사들은 자기 자식을 취업시킨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있다”며 “제자들이 삼성화재, 신한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좋은 직장에 들어갈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동일여상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우수한 학생이 대거 입학하고 있다. 중학교에서 내신 10%대에 드는 학생들이 입학할 정도다.동일여상은 정부가 도입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과 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금융경영부장 이미영 교사는 “학생들이 높은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매주 5시간씩 창구사무 교육과 은행 현장 실습인턴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교육부가 NCS실무교과를 확대한 움직임에 맞춰 한경금융NCS도 적극 활용 중이다.이 학교의 조은혜 교사는 학생들에게 NCS를 잘 가르치기 위해 직접 한경금융NCS시험을 치르기도 했다. 조은혜 교사는 작년에 치러진 제2회 한경금융NCS 파트A(창구사무, 기업경영, 카드영업 3과목)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조은혜 교사는 “한경금융NCS를 통해 직무수행 지식을 익혔을 뿐 아니라 학생교육 실무에도 적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