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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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보험의 보장을 받지 못한다면 위험을 분산하세요
여행 가는 날에 비가 올 위험, 교통사고를 당해 다칠 위험 등 우리 일상에는 늘 '위험'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위험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위험을 예측하며 피하는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오늘은 우리 삶 속에 있는 위험의 종류와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위험은 크게 주관적 위험과 객관적 위험으로 나눌 수 있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위험을 주관적 위험이라고 하며, 개인 특성에 따른 차이가 없고 확률 등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여 수치로 측정할 수 있는 위험을 객관적 위험이라고 한다. 위험 관리에서 주관적인 위험도 중요하지만, 금융에서는 객관적으로 측정되는 위험이 주요 관리의 대상이 된다. 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투기적 위험객관적 위험은 다시 ‘손실의 기회와 이득의 기회’를 제공하는지 여부에 따라 순수 위험(pure risk)과 투기적 위험(speculative risk)으로 나눌 수 있다. 순수 위험은 손실의 기회만 존재하고 이득의 기회가 존재하지 않는 위험을 말한다. 화재, 자연재해, 사고 등으로 인한 인적, 물적 손실이 이에 해당된다. 투기적 위험은 손실의 기회와 이득의 기회가 모두 존재하는 위험을 말하며 주식 투자, 복권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다.참고로 ‘위험이 있는 곳에 보험이 있다’라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위험은 순수 위험으로 투기적 위험에는 보험을 제공해주지 않는다. 홍수, 화재 등의 예상치 못한 위험은 보험이 보장해주지만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의 경우 투자를 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에 개인이 충분히 회피할 수 있는 이런 위험까지 보험회사가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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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길잡이 기타
'위험관리'를 잘 이해해야 보험 업무에 밝아진다
사전적 정의로 위험이란 해로움이나 손실이 생길 우려 또는 그런 상태를 의미한다. 화재 위험, 건강 위험, 재무 위험 등 위험이란 말만큼 우리 일상생활에 쉽게 접목할 수 있는 말이 또 있을까. 위험에는 경제적 손실같이 바람직하지 않은 사태와 그런 사태의 발생에 관한 불확실성이 내포돼 있다. PB업무를 수행하면서 위험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필수적인 사항이다. 오늘은 이런 위험의 유형과 그에 따른 대응방법을 살펴보며, 대표적인 위험관리 수단으로서 보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위험관리의 정의위험관리(risk management)란 개인이나 조직이 직면한 위험, 즉 예상하지 못한 손실이 가져올 수 있는 좋지 않은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으로 행해지는 조직적·체계적 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 위험은 잠재적인 손실 가능성으로 정의할 수 있으므로 위험의 크기는 잠재적인 손실 발생의 빈도와 발생한 손실의 강도로 구분해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손실의 빈도와 손실의 강도는 위험에 대한 대응방법, 즉 위험의 관리방법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본적인 고려사항이 된다.[위험의 크기=손실의 빈도(Frequency)×손실의 강도(Severity)]위험의 유형과 대응방법위험은 이런 두 요소에 따라 아래의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유형Ⅰ의 위험은 조직이나 개인에게 사활의 문제가 되는 중대한 위험으로서 이런 위험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위험 회피). 유형Ⅱ의 위험은 상대적으로 예상하기 곤란하고 그 결과는 부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위험으로서 이런 위험은 스스로 부담하기보다는 보험 등을 통해 제3자에게 전가하는 편이 바람직하다(위험 전가). 유형Ⅲ은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