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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을 올려요"…광화문 '사랑의 온도탑'

    지난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상징 조형물인 사랑의 온도탑을 점등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4500억원)의 1%인 45억원이 모일 때마다 수은주가 1℃씩 올라간다.   임형택 한국경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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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도 넘긴 사랑의 온도탑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가 101.2℃로 표시되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총액이 4400억 원으로 집계돼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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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무는 2019년…나눔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세요

    나눔과 기부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핵심 미덕이다. 나눔과 기부가 넉넉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다. 개인의 삶은 나눔으로 더 풍성해지고, 국가는 나눔으로 국격이 더 높아진다. 미덕은 법과 다르다. 법은 지켜야 하는 강제 규율이지만 미덕은 자율적 덕목이다. 나눔과 기부를 장려하고 칭찬할 수는 있지만 이를 강요하거나 요구하는 건 곤란하다는 얘기다. 개인이나 기업이 기꺼이 자발적 기부를 하도록 응원하는 사회가 선진 사회다. 나눔과 기부에 때와 장소가 있을 수 없지만 연말연시에는 다양한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한다. 작은 정성으로 우리 사회의 ‘사랑의 온도’를 높여보자.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희망 2020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모습이다.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이번 캠페인 목표액은 작년보다 1.8% 많은 4257억원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