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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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채점가이드에 맞춰 기출문제·모의논술 반복해서 풀어봐야
논술전형은 대학별로 논술 출제 경향이 달라 대학별 맞춤 준비가 중요하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전에 논술을 실시하는 서울시립대, 홍익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등 4곳은 준비기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목표 대학에 맞춰 효율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4곳 중 서울시립대, 홍익대, 가톨릭대가 10월 24일과 25일 논술을 치른다. 서울시립대, 인문계열은 도표·통계자료 활용…자연은 수학만 출제서울시립대 인문계열은 제시문 간 상관관계를 논리적으로 비교분석하고 주어진 논제를 논증하는 인문사회통합형이 출제된다. 도표 및 통계자료 제시문이 나와 난도가 제법 있다. 올해 모의논술에서 인문계열은 총 3개 문항이 출제됐는데, 문항 1은 제시문 4개의 주장을 요약한 뒤 견해와 관점의 차이를 서술하도록 했다. 문항 2는 도표 및 통계자료를 해석해 논술하는 문제가 나왔다. 문항 3은 제시문 간 근거를 활용해 쟁점을 파악하고 주어진 논제에 대해 논증해야 하는 문제였다. 문항 1은 600자 내외(30점), 문항 2는 400자 내외(20점), 문항 3은 1000자 내외(50점)로 문항 3의 비중이 크다. 자연계열은 수학만 4개 문항이 출제된다. 격자점, 확률통계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의 경우 미적분 문항이 합격을 좌우하는 고난도 문제로 출제됐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자연계열은 인문계열과 달리 4개 문항의 배점이 모두 100점으로 동일하다. 홍익대, 인문계열은 사회 이슈 중요…자연은 문항마다 소논제 3~5개 구성홍익대 인문계열은 주요한 논쟁이나 사회 이슈를 다룬 2~4개 제시문이 출제된다. 각 제시문의 핵심과 논거를 파악해 주어진 논제에 적용하고 논술하는 문제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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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서울대 소신지원하면 한 곳은 안정지원…지역인재 전형도 고려할만
의대(전국 38개교), 치대(11개교), 한의대(12개교), 수의예과(10개교)는 자연계열 최상위 학과다. 상당수 대학은 수시 내신합격선이 1등급대를 기록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지원 대학, 학과를 결정짓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신성적과 비교과 수준, 고교 선배들의 합격 상황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해 꼼꼼하게 검토해봐야 한다.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전년도 입시 결과다. 주요 의대의 학생부종합 내신 합격선은 1등급 극초반대의·치·한의대 및 수의예과는 지원자 수준이 워낙 높다 보니, 합격선 또한 자연계열 중에서 최고 수준이다. 대입정보포털인 ‘어디가’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수시 입시 결과(최종등록자 기준 상위 70%컷)를 살펴보면, 의대 학생부 위주 전형은 대부분 대학에서 내신 1등급대의 합격선을 보였다.먼저 의대 학생부종합 내신 합격선을 살펴보면 대학별로 1.0~2.6등급의 분포를 보였다. 서울대 지역균형 내신합격선이 1.0등급, 연세대 면접형 1.1등급, 성균관대 학과모집 1.2등급, 고려대 일반전형과 학교추천Ⅱ 1.2등급, 서울대 일반전형 1.3등급, 울산대 의예과 1.3등급(50%컷)으로 확인됐다. 부산대 지역인재(2.1등급), 가천대 가천의예(2.2등급), 경북대 일반학생(2.6등급), 한림대 지역인재(2.6등급) 등 4개 전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1등급대의 합격선으로 조사됐다. 학생부종합이 내신뿐 아니라 비교과까지 평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과부분까지 상당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내신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학생부교과 전형도 의대 대부분 내신합격선은 1등급대다. 순천향대 일반학생(교과), 가톨릭관동대 CKU교과 전형이 1.0등급의 합격선을 보였고, 고려대 인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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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의대 2977명 선발…서울대 40% 반영 등 수능 수학 영향력 커
고교 졸업 직후 진학할 수 있는 의과대학은 서울대 등 전국에 38곳이 있다. 올해 강원대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부 선발로 전환했으나 건국대와 차의과대는 의학전문대학원을 고수하고 있다. 2021학년도 전국 38개 의대는 정원 내로 총 2977명을 선발한다.전국 의대 38곳 정시 선발 비중 37.9%의대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과로 다른 학과에 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인 정시모집 비중이 높다. 2021학년도 38개 의대의 정시 비중은 평균 37.9%(1128명)에 달한다. 전국 4년제 대학 정시 비중 평균 23.1%보다 높은 수치다. 정시 다음으로 큰 비중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31.0%(924명)다. 학생부교과는 26.2%(781명), 논술전형은 4.8%(144명) 수준이다.정시 지원 가능선은 자연계열 중 최상위권이다. 서울대 의예과의 정시 지원 가능선은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합계 298점(300점 만점), 연세대 의예과는 297점으로 분석된다. 영어는 1등급을 기본으로 해야 할 정도로 지원층 자체의 성적 수준이 높다. 297~298점은 국수탐 3개 과목에서 2~3문제 정도 틀리는 수준이다. 지방권 의대라고 해도 최소 국수탐 백분위 합 288~289점 수준을 요구하는데, 이는 서울대 자연계열 하위권 학과의 정시 지원선과 비슷한 수준이다.수능 최저 포함하면 전체 모집 중 86.8%에서 수능성적 요구의대 입시의 핵심은 수능성적이다. 의대는 정시뿐 아니라 수시모집에서도 대부분 수능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요구하고 있어 수능의 영향력이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수시와 정시를 통틀어 의대 입시에서 수능이 당락에 영향을 끼치는 모집인원 비중은 86.8%(2583명)에 달한다.예를 들어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10개 대학 중 여덟 곳에서 수능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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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가톨릭대 "논술 비중 오히려 커져 논술만으로 합격 가능성 높아져"
가톨릭대학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간호학과, 의예과 제외) 교과성적의 반영 비중이 적을 뿐 아니라 각 등급 간 격차 역시 미비하여 논술성적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학교이다. 이 때문인지 6월 모의 평가 이후 수능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 논술 준비를 통해 in 서울을 공략하는 학교 중 하나이기도 하다.특히나 2019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 비중이 40%에서 30%로, 논술 비중이 60%에서 70%로 변경되면서 논술성적의 영향력이 보다 증가하였다. 학생부 교과는 국영수사(과) 전 과목이 반영되나 각 등급 간 격차가 미비하기 때문에 내신이 취약한 학생들이라도 논술로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 1~7등급까지 각 등급 간 격차는 0.3점으로 1등급과 7등급의 점수 차가 1.8점에 불과하다. 이 정도의 내신 격차는 논술 성적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가톨릭대는 인문 및 자연계열 모집단위 대부분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나 간호학과와 의예과에서는 적용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인문과 자연으로 구분하여 11명씩 선발하는데, 간호학과 지망학생은 자신이 응시하는 계열이 인문인지 자연인지 분명하게 숙지해야 한다. 각 계열에 따라 풀어야 하는 논술문제 유형이 다르기 때문이다.수능 전 10월 7일에 논술시험 진행가톨릭대는 수능 전에 논술시험을 본다는 특징이 있다. 단, 의예과는 수능 후 11월17일에 논술고사를 보므로 수험생들은 착오 없길 바란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수능공부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고3 수험생 입장에서 수능 준비를 아예 제쳐둘 수도 없기 때문에 가톨릭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 시기를 현명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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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꿈을 향해 날다 !…가톨릭대 창의·인성 함양 캠프
창의·인성 함양 캠프는 고등학생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성함양,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같이 풀어나가고자 만들어졌다.모든 고등학생이 공통으로 갖는 고민은 바로 진로일 것이다. 겨울방학 동안 나의 진로 걱정을 한 짐 덜어준 고마운 캠프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가톨릭대학교 창의·인성 함양 캠프’다. 가톨릭대학교는 3개의 교정을 두고 있다. 신학과가 있는 성신교정,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이 있는 성의교정, 그리고 인문·자연·예능 계열이 있는 성심교정으로 나뉜다. 전국의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고교 캠프는 성심교정에서 열렸다.창의·인성 함양 캠프는 가톨릭대학교(이하 가대)의 입학사정관 소속 기관 동아리로 고교 연계 프로그램 활동을 하는 ‘날아가대’ 학생들과 함께한다. 고등학생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성함양,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같이 풀어나가고자 하는 것이 그 취지다. 올해로 제8회째를 맞은 가톨릭대학교 창의·인성 함양 캠프는 가톨릭대학교 미카엘관에서 지난 1월19일에서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학생들은 10개의 조로 나뉘어 생활했다. 각 조에는 한 명의 멘토 학생이 배정되어 1박2일을 함께했다. 먼저 시작된 팀 빌딩 만들기 활동에서는 조 이름을 정하고 팀 포스터, 팀 구호 등을 만들고 발표했다. 이어서 강의실로 이동해 인간학과 영성 강의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간학과 영성은 가톨릭대학교만의 특별한 과목이다. 인간의 기초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매력 있는 과목이었다. 식사 후에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