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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생글이 통신

    실수의 유형과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자

    시험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실력이 부족해서, 그리고 실수해서입니다. 충분히 맞힐 수 있는 문제를 실수로 틀리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런 실수만 줄여도 점수를 올릴 수 있으니까요. 부족한 실력을 높이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면 실수를 줄이는 일은 비교적 쉽습니다.이런 실수를 없애는 효과적인 방법 두 가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문제의 조건을 다시 정리하는 것입니다. 문제를 읽고 바로 풀이에 들어가지 말고, 조건에 번호를 붙여 다시 적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최고차항의 계수가 양수인 삼차함수 f(x)와 실수 t에 대하여 함수 g(x)는 실수 전체에서 연속이고 다음 조건을 만족한다. (가) 조건, (나) 조건일 때 g(-5)의 값을 구하라. 단, 두 값은 서로 같지 않다”라는 문제가 나왔다고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과 같이 다시 한번 써봅니다. (1) 최고차항의 계수는 양수다. (2) f(x)는 삼차함수다. (3) g(x)는 실수 전체에서 연속이다. (4) (가)를 만족한다. (5) (나)를 만족한다. (6) 이러이러한 두 값은 같지 않다. (7) g(-5)를 구하면 된다.그런 다음 문제를 풀 때는 사용한 조건을 하나씩 지워나갑니다. 조건을 다 적용하지 않았는데도 답이 나왔다면 다시 확인합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모든 조건이 의미를 지닙니다. 조건을 빠뜨린 채 풀이가 끝났다면 풀이 과정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문제를 대충 읽는 것을 방지하고 마지막에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놓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두 번째는 자주 하는 실수 유형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실수로 틀린 문제가 있을 땐 어떤 실수였는지, 왜 그런 실수가 발생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적

  • 경제 기타

    4월1일 테샛 정기시험 있어요… 홈피 원서 접수 중

    제47회 테샛시험이 4월1일(일) 치러진다. 이번 시험도 정기시험이어서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해 전국 주요 지역에 고사장이 마련된다. 응시원서 정기 접수는 테샛 홈페이에서 19일까지 할 수 있다. 정기 접수 마감 직후 추가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지만 추가 접수 땐 응시료가 3만5000원으로 5000원 오른다. 4월 시험에선 경제동아리 등이 참가할 수 있는 테샛 단체전은 시행하지 않는다. 상반기 취업 예정자들은 테샛 자격증을 입사 전형에 활용할 수 있다. 테샛 고득점자인 경우 많은 기업이 해당 자격증을 인정해주고 가산점까지 주기 때문에 4월 시험을 통해 테샛 등급을 높일 필요가 있다. 특히 블라인드 채용이 일반화하는 시대에 국가공인시험자격증을 받으면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기업들은 경제이해력을 기업이해력으로 보는 성향이 강하다.

  • 테샛 공부합시다

    "한경금융NCS시험을 국내 최고시험으로 만들겠다"

    “한국경제신문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금융NCS시험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의 취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시행한 시험입니다. NCS 학습모듈 작업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보다 좋은 시험이 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한경금융NCS출제위원장을 맡은 신상권 교수(안산대 금융정보과)는 22일 한경NCS가 구인자와 구직자를 잘 연결해줄 수 있는 시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취업 환경을 불필요한 스펙 중심에서 능력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정부가 주도한 ‘NCS 표준화 및 학습모듈화 작업’에 직접 참여한 전문가다. 정부가 NCS를 도입함에 따라 공기업과 금융공기업들은 채용 때 과도한 스펙보다 업종에 맞는 직무능력을 가진 인재를 뽑으려 하고 있다.“금융NCS가 요구하고 있는 35개 직무 내용을 심층 분석해 문제 출제에 참고하면 한경금융NCS를 최고의 시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그는 “학습모듈 작업에 참여한 경험을 살리면 어렵지 않게 양질의 문제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신 교수는 “금융NCS시험 문항은 지식 비중 30%, 기술 및 태도 비중 70%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출제해야 취업준비생과 기업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NCS는 금융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채택해줘야 정부가 의도한 능력중심 채용 관행이 정착된다”는 그는 “재임 기간 금융회사들이 한경금융NCS를 인정하도록 적극적으로 뛰겠다”고 말했다.고기완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