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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재관의 인문 논술 강의노트

    "서술 능력 등 자기 강점에 맞는 대학 선택해야"

    논술의 수능최저자격은 진학 대학의 가능성을 올리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2026학년도 표준점수에 의한 실채점 배치표는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이 예상됩니다.따라서 탐구과목에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했을 때 아래와 같은 예상표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즉 논술시험은 수능의 여섯 번째 과목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자칫 떨어지기 쉬운 정시전형에서 중요한 방어 요소가 됩니다.또한 최저자격의 충족은 경쟁률을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컨대 중앙대는 학생부전형의 평균 경쟁률이 10 대 1~20 대 1이며, 논술 경쟁률은 55 대 1~65 대 1입니다. 그러나 최저자격 충족 비율에 따라 결과적으로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의 실질 경쟁률이 비슷한 수준에 있었습니다. 아래는 2025학년도 기준 최저자격 충족률에 관한 중앙대와 경희대의 발표 자료 중 일부입니다.교과는 직접적 영향을 주지는 않더라도 동점자 처리에 반영되는 간접적 요소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상위 대학은 논술고사의 전형 요소에 교과 반영을 실질적으로 하지 않는 양상입니다.교과가 반영되더라도 6~7등급까지도 논술 점수로 충분히 역전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점수의 인플레가 있고 난도가 어려워 일정 구간에 논술 점수가 몰리는 상위 대학의 경우 동점자 처리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으므로 교과에 대해서도 방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아래는 2027학년도 주요 대학 지원 자격과 전형 요소에 대한 정리 자료입니다.한편 논술은 서로 다른 유형을 갖고 있습니다. 각 대학의 특성과 자기 강점을 바탕으로 더 적합한 논술유형을 준비해나가는 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글쓰

  • 대입전략

    올해 고3 학생수, 12% 늘어 45만3812명…경쟁률·합격선, N수생 변수따라 크게 달라질 듯

    2026학년도 고3 학생 수는 45만3812명이다. 직전 연도에 비해 4만7733명, 11.8%가 늘어난 수치다. 소위 2007년생인 황금 돼지띠의 해에 태어난 학생들이 금년도 고3 학생이 된다.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가장 많다.학생 수가 늘어 2026학년도 대학입시는 치열한 경쟁과 함께 합격 점수도 올라갈 것이라고 쉽게 전망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다소 불안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경쟁률이 줄고 합격 점수가 낮아질 수도 있다.2022학년도 44만6573명, 2023학년도 43만1118명, 2024학년도 39만4940명으로 고3 학생 수는 연속 감소해왔다. 2022학년도와 2024학년도 두 개 연도만 놓고 비교할 때 학생 수는 5만1633명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다.학생 수가 큰 폭으로 줄어 당연히 입시 경쟁이 완화되고, 합격 점수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2022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대학에서 공식 발표하는 대학알리미 합격 점수는 이러한 학생 수 변화에 따른 예상과 다르게 나타났다.대학알리미 발표 기준으로 서울권 인문계 정시 합격 평균 점수는 국수탐 백분위 평균 점수 기준 2022학년도 84.2점, 2023학년도 86.8점, 2024학년도 87.1점으로 상승했다. 2024학년도는 2022학년도에 비해 무려 2.9점 상승했다. 학생 수가 5만1633명이나 줄었음에도 합격 점수는 크게 상승한 것이다.서울권 자연계 정시 합격 점수도 2022학년도 86.1점, 2023학년도 88.3점, 2024학년도 89.3점으로 점수가 해마다 올랐다. 2024학년도와 2022학년도 비교 시 3.2점이나 오히려 상승했다.수시 학교 내신 합격 점수는 학생부 교과전형 기준으로 인문계는 2022학년도 2.45등급, 2023학년도 2.34등급, 2024학년도 2.57등급으로 합격선이 다소 불규칙하고, 2024학년도는 2022학년도 합격 점수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