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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전공과 관련성이 있는 구체적인 답변이 필요해요

    2019학년도 수시 접수가 끝났다. 주사위는 던져졌고, 목표는 바꿀 수 없다. 이젠 자신의 선택이 무엇이든 목표를 향해 전력 질주할 때이다. 면접시험이 있는 학생이라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지금부터 면접포인트에 대해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과 관련지어 설명한다.공감적 커뮤니케이션의 원칙스티븐 코비는 공감적 커뮤니케이션을 3가지 요소『공감적 경청』『처방하기 전에 진단하기』『먼저 이해하고, 그 다음 이해를 구하기』로 구성했다.①『공감적 경청』사물을 볼 때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다. 내 말을 듣는 상대방, 나에게 질문하는 상대방의 세상을 보는 방식으로 세상을 보고, 그들의 감정으로 이해하며 듣는 것을 말한다. 면접 시 자신에게 질문하는 교수님 입장에서 질문을 해석하고, 교수님의 감정에 기반하여 질문을 이해하는 것이다. 물리학과를 지원한 학생이라면 현실에서 일어나는 물리현상과 물리법칙을 토대로 세상을 바라보고 문제를 이해하며 답변하면 좋다.②『처방하기 전에 진단하기』보통 무슨 문제가 생기면 ‘어떤 해결책이 있지?’라면서 초조해한다.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고 생각되면 순간 모든 사고가 멈춘다. 이는 모두 성급한 판단 때문이다. 면접장에서도 주어진 조건을 정리하고, 지원학과를 염두에 두고, 현실에서 벌어지는 이슈를 토대로 진단한 후 해결 가능성이 있는 방법을 몇 가지를 뽑고, 각각의 장단점을 이해한 후 최종 해결책을 제시하면 된다.③『먼저 이해하고, 그 다음 이해를 구하기』내 말을 상대방에게 잘 이해시키기 위해,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 후 상대방에게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