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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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코노미
포스코, 최첨단 신기술 철강소재로 친환경경영 앞장
글로벌 철강산업을 선도하는 포스코가 최첨단 신기술로 무장한 철강제품을 앞세워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철강제품의 생산과 사용, 폐기 그리고 재활용에까지 친환경성을 중시하고 있다. 최근 탄소섬유,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 다양한 철의 대체 소재가 사용되고 있지만 친환경 측면에서는 철강이 가장 우수하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철강은 다양한 산업의 전통적 기초소재철강을 생산할 때는 철광석과 석탄, 전기 등 다양한 자원과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의 재활용, 최첨단 철강 소재를 사용한 제품의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철강의 재활용성 등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감안하면 철강제품이 더욱 친환경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철강은 자동차, 선박, 건축물 등에 사용되는 가장 기초적인 전통 소재로 가공성·용접성이 뛰어나고 경제적이며, 도금을 통해 녹 발생을 쉽게 방지할 수 있어 우리 생활에 밀접한 여러 제품 생산에 최적의 소재이고 재활용이 쉬운 친환경 소재다.수소경제에 대비한 철강신소재 ‘Poss470FC’포스코는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금속분리판 소재에 사용되는 고내식·고전도 스테인리스강 Poss470FC를 독자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통상 철강 소재가 강도와 연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 어렵듯이 금속분리판의 내식성과 전도성의 확보는 상충되는 특성으로 인해 동시에 구현하기가 힘든 문제가 있었다.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초고내식 특성을 갖는 스테인리스강 Poss470FC를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높은 비용의 복잡한 코팅공정 없이도 우수한 내부식성 및 높은 전기 전도성을 보유한 핵심 제조공정 기술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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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창립 50주년 맞은 포스코 '스틸갤러리' 개관
포스코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포스코센터를 리노베이션해 일반인에게는 철의 친근함을 알리고 고객에게는 철과 함께할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제품 종합전시관 ‘스틸갤러리’ 문을 열었다. 포스코의 ‘스틸갤러리’는 생활전시관과 메인전시관 두 개 층으로 꾸며졌다.1층은 다양한 ‘생활 속의 철’ 전시1층은 ‘Steel in the Living(생활 속의 철)’을 주제로 생활 속의 철을 보여주는 전시관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철강 생산공정과 포스코의 스마트팩토리 구현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표현해놓았으며, 가상현실을 이용해 포스코의 차세대 최첨단 철강제품인 기가스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또한 전시장 내에는 만화적 기법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월을 설치해 생활 속 다양한 공간에 존재한 철을 찾아 손으로 만져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도심과 교외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 초고층건물, 다리, 풍력발전기, 선박 등과 일터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무용품, 모니터, 프린터, 각종 사무용품, 가정에서 볼 수 있는 TV, 피아노, 주방기구, 아파트 엘리베이터, 수도 배관망 등을 통해 철이 우리 삶에 얼마나 친숙하고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지 보여줬다. 인터랙티브 월에 표현된 이들 그림을 터치하면 그림이 영상으로 반응하면서 제품 기능을 보여준다. 철이 얼마나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공간이다.2층에선 진화하는 첨단 철강제품 소개2층 전시관은 ‘World Premium Steel in the Future(미래의 월드프리미엄 제품)’를 주제로 미래 환경에 맞춰 변화하는 다양한 제품과 이에 발맞춰 진화하는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