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테샛 공부합시다

    "동아리 활동 통해 경제 공부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죠"

    “주변 분들의 추천으로 주니어 테샛을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주니어 테샛을 통해 더 철저하게 경제를 공부할 수 있었고, 향후 테샛 시험을 응시할 때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26회 주니어 테샛에서 개인 대상을 수상한 전서영 학생(동래여중 3년·사진)은 경제에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했다. 전양은 주니어 테샛 준비 과정을 묻는 질문에 동아리를 언급했다. “미래주머니 동아리를 통...

  • 커버스토리

    가격통제 '달콤한 유혹'은 왜 계속될까

    수요와 공급에 의해 시장가격이 결정된다는 것은 경제학의 기본 상식이다. 수요자와 공급자가 각자 다양한 조건을 내세워 거래를 하려다 보면 자연스레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지점에서 가격이 정해진다는 이론이다. 영국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이를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표현했다. 자율적으로 형성되는 가격이 시장 조절의 만능꾼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있었다. 서민생활 안정과 지나친 시장 ...

  • 테샛 공부합시다

    "테샛은 나와의 약속이자, 미래와의 약속이죠"

    “처음에는 단순히 선생님의 추천으로 알게 됐습니다. 평소 경제에 흥미도 있었고요. 하지만 처음 응시한 58회 테샛에서 예상보다 낮은 점수에 오기가 생겨 꾸준히 응시했습니다.” 제60회 테샛 고교 개인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김홍민 학생(김천고 3년·사진)은 테샛에 흥미를 두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했다. 테샛 공부법을 묻자 김군은 처음 테샛을 시작할 때 문제 유형과 영역별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했다...

  • 테샛 공부합시다

    돌발변수

    [문제] 경제 관련 돌발변수가 발생하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금융회사가 받게 될 충격과 위기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것은? ① 쇼크 테스트 ② 시장성 테스트 ③ 리스크 테스트 ④ 스트레스 테스트 ⑤ 포트폴리오 테스트 [해설]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란 어떤 충격이 가해져 경제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가정 아래 금융회사들이 충분한 자본과 유동성으로 위기를 견뎌낼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예컨대 ...

  • 생글기자

    리디노미네이션…1000원 짜리 과자가 1원으로?

    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의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액면가를 같은 비율로 낮추는 화폐 단위 개혁을 뜻하는 말이다. 디노미네이션(denomination: 액면가를 지정하는 일)에서 비롯됐으며 ‘re-’를 붙여 액면가 재측정을 의미한다. 작년 초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한 관심사다. 화폐 개혁을 흔히 ‘단행해야 할 정책’이라고 말한다. 1970년대에 비해 지금...

  • 생글기자

    편리한 마스크 스트랩 바르게 알고 사용하자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마스크는 일상생활에 필수품이 되었다. 항상 착용하는 마스크를 조금이나마 더 예쁘게 사용하고자 최근에는 ‘마스크 꾸미기’가 유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마스크에 형형색색의 스트랩을 달아 목에 걸 수 있도록 한 마스크 목걸이를 이용해 마스크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사실 마스크 스트랩을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는 방법은 꽤 있다. 일회용 봉투를 사용하거나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 등 방법...

  • 경제 기타

    9월 모의수능 16일 치러…남은 기간 취약한 부분 보완해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파악해볼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재수생도 참여한 9월 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 순위를 짐작해볼 수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입시기관들이 발표하는 정시 지원가능 대학 예측점수를 참고해 수시 지원전략을 마련하라고 조언했다. 또 모평에서 새로운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12월 수능에도 대비해야 ...

  • 생글기자

    당신도 선량한 차별주의자인가요?

    ‘차별’이라는 단어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가지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하지만 차별이 정당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사람들은 살면서 부딪히는 여러 상황 속에서 의도치 않게 차별주의자가 되기도 한다.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그런 관점에서 나를 돌아보고 정당한 차별이 있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한 책이다. 저자는 책에서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스스로 선량한 시민이라 생각하며 자신은 차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