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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생글이 통신

    올해 6월·9월 모의평가는 다른 기출문제보다 세 차례 더 풀어보세요

    정시 일반전형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21학번으로 입학한 생글기자 14기 주호연입니다. 저는 세종시 중학교와 상산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그런 만큼 각각에 대해 조금이나마 제가 아는 부분을 공유하여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말들을 해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우선 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어, 한국사, 한문을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저와 같은 방법이든 다른 방법이든 각자에게 최적화된 ...

  • 경제 기타

    생글기자 선배들의 '대입 합격 꿀팁'…유튜브로 확인하세요

    생글기자 출신 명문대 학생들의 대학입시를 위한 학습방법과 합격전략을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유튜브 ‘한경 생글생글’ 계정에는 명문대 학생들이 자신의 대입 경험과 합격 비결을 소개하는 대담 동영상이 게재돼 있습니다. 중·고교생 시절 생글생글 학생기자로 활동했던 이들의 상당수는 SKY(서울·고려·연세)대 등 명문대에 진학합니다. ‘대학 생글이’들이 현직 생글기자와 맺...

  • 영어 이야기

    수동형 동사·~ing·형용사는 왜 앞 명사를 수식할까요

    In this century, the most famous argument that language is like an instinct comes from Noam Chomsky, the linguist who first unmasked the intricacy of the system and perhaps the person most responsible for the modern revolution in language and cogniti...

  • 신철수 쌤의 국어 지문 읽기

    설명은 없다! 오직 인물의 대사와 행동만 있을 뿐이다!

    최 노인 : (화단 쪽을 가리키며) 저기 심어 놓은 화초며 고추 모가 도무지 자라질 않는단 말이야! 아까도 들여다보니까 고추 모에서 꽃이 핀 지는 벌써 오래전인데 열매가 열리지 않잖아! 이상하다 하고 생각을 해 봤더니 저 멋없는 것이 좌우로 탁 들어 막아서 햇볕을 가렸으니 어디 자라날 재간이 있어야지! 이러다간 땅에서 풀도 안 나는 세상이 될 게다! 말세야 말세! 이때 경재, 제복을 차려입고 책을 들고 나와서 신을 신다가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

  •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반달족은 어쩌다 야만의 대명사가 됐을까

    8만 명이 넘는 북방 야만족 집단이 430년 지브롤터해협을 건넜다. 이 야만족의 정예병들이 북아프리카의 히포 레기우스로 진격했다. 히포는 북아프리카 최대 도시인 카르타고와 로마식 가도가 연결된 상업·군사 요충지였다. 그들은 히포를 지키던 로마 군대와 14개월간 공방전 끝에 결국 함락시켰다. 히포를 점령한 야만족이 바로 반달족이다. 게르만족 일파인 반달족은 본래 2~3세기께 북유럽에서 남하해 폴란드 남쪽 도나우강 유역에 살았는데, 5...

  • 숫자로 읽는 세상

    시멘트 재고 달랑 사흘치…중소 공사현장 멈추나

    최근 강원 동해·삼척·영월·강릉과 충북 단양·제천 등 전국 시멘트 공장엔 시멘트 운송차량인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들이 시멘트를 먼저 받기 위해 10~20대씩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시멘트업체 물류 및 영업 담당자는 “시멘트 좀 달라”는 레미콘업체들의 요구로 전화통에 불이 날 정도라고 한다. 시멘트업계가 때아닌 공급난에 빠졌다. 코로나19 사태로...

  • 경제 기타

    세계 장수 기업의 절반이 일본에 있는 까닭은

    세계 최고가 된 기업들을 보면 기업가들의 끊임없는 자기 혁신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이 있다. 미국의 GE는 도전정신의 귀재인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면서 설립한 기업이다. GE는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해야만 기업이 최고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기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한국에도 당장 눈앞의 사업에만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세계 최고의 자리를 꿰찬 기업들이 있다. 바로 삼성, ...

  • 시네마노믹스

    인구 늘어 인류 멸망한다는 '맬서스 함정' 옳은가…저출산 시대 우리에겐 인구가 '슈퍼히어로'일 수도

    우주 최강의 악당 타노스(조쉬 브롤린 분)와 그에 맞선 히어로들의 처절한 투쟁을 다룬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생명체는 빠르게 늘어나는데 자원은 부족하다는 이유로 타노스는 손끝을 튕기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우주 생명의 절반을 죽인다. 그래야 우주가 행복할 수 있다는 타노스의 철학은 영국 경제학자 토머스 맬서스의 주장과 맞닿아 있다. 맬서스는 1798년 내놓은 ‘인구론’에서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