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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중앙대, 올해부터 학교장추천전형 신설

    “눈이 녹기를 기다리지 말고, 눈을 밟고 길을 내라.”(필립 코틀러, 내인생10년후) 우리가 서 있는 곳은 늘 눈밭이다. 차다. 시리다. 눈이 녹기를 기다리더라도 끊임없이 발을 동동 구르며 움직여야 한다. 그럴바에야 길을 내며 걷자. 벌써 2월이 끝나간다. 10개월만 지나면 자신의 길 위에 서 있을까. 지금부터 자신의 길을 내보자. 이번 호에서도 2019학년도에 변하는 대학별 입시에 대해 알아보자.1. 중앙대학교중앙대는 ‘교육은 고르게, 연구는 탁월하게, 봉사는 도우되게’를 슬로건으로, 잠재력과 창조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을 내세운다. 중앙대 수시 포인트다. 입시포인트는 이렇다. ①학교장추천전형 신설이다. 학생부교과 60%+서류 40% 일괄합산으로 15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통해 학업과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성이 높은 학생을 뽑는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서 특이하다. 수능최저등급이 없기 때문에 교과등급이 높지만 전국모의고사등급이 낮은 학생에게 유리하다. ②SW인재전형 신설이다. 소프트웨어학부에서 70명을 선발한다. SW역량 입증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심층면접이 중요하다. ③예체능계열 중 일부인 문예창작, 무용, 골프전공은 수시에서만 모집한다. 이때 수시에서 선발하지 못한 인원은 정시로 이월된다. 정시 지원시 선발인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④정시에서 체육교육과의 경우, 수능점수가 높고 체육을 가르치는데 관심이 있는 학생은 실기를 보지 않으므로 관심을 가질 만하다. 운동성은 학생생활기록부로만 판단한다. ⑤논술전형의 경우, 수능최저등급에서 제2외국어와 한문이 사탐영역의 1과목으로 인정되고, 탐구영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