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
커버스토리
'개발이냐, 규제냐'…갈라지는 AI 진영
올해는 인공지능(AI)이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024 세계대전망>에서 ‘현실로 다가온 AI’를 중요한 흐름으로 꼽았죠.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최첨단 기술의 경연장 소비자가전쇼(CES)도 온통 AI로 도배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CES 기자회견의 표어를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로 정했고, 인텔은 &ls...
-
생글기자
Time to take actions for climate change
Climate change is a serious issue that everyone knows well. However, South Korea ranks last among 60 countries in climate goals at the 27th Conference of the Parties to the Climate Change Convention. While national responses and policies are crucial,...
-
생글기자
계획하는 삶이 성공 인생 이끈다
영국을 대표하는 팝 가수 필 콜린스는 “계획 없는 목표는 그저 바람을 향해 헤엄치는 배와 같다”라는 말을 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필 콜린스가 얘기하는 계획의 중요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귀담아들을 만하다. 어떤 사람이든 계획을 먼저 세우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길이 좀 더 뚜렷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계획을 세우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투 두 리스트(To Do List)’를 만드는 것을 들...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혁신의 본뜻은 '가죽을 벗긴다'
‘운외창천(雲外蒼天)’,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이다. 희망을 잃지 않고 난관을 극복해가면 더 나은 미래가 열린다는 말이다. 우리 중소기업계는 지난해 말 중소기업중앙회가 조사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이 말을 선택했다. 어려운 경영 환경이지만 절망해서는 안 된다며 스스로 격려하는 의지를 담아냈다. 60년 만에 돌아오는 ‘육십갑자’·&l...
-
대입전략
모의고사 6회…3·6·9월 시험 중요, 6월 모의평가 후 수시·정시 지원전략 수립을
2025학년도 대입이 시작됐다. 올해 수능은 11월 14일(목)로 예정돼 있다. 수능까지 가는 길에 4회의 학력평가 모의고사와 2회의 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가 있다. 고3 수험 준비 시간 동안 각 시험을 분기점 삼아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 대입 전략을 가다듬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통합 수능 4년 차로 문·이과 유불리, 교차지원 등 예상되는 문제에 충분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2025학년도 대입 주요 일정을 살펴보고, 시기별로 점검...
-
학습 길잡이 기타
어렵고 힘든 수학 왜 공부해야 하나요
많은 학생이 생활과 관계없는 수학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학은 과학, 정보,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도입한 개념에 대해 체계를 잡아주는 학문이다. 벡터, 함수, 방정식, 실수, 허수 등 모든 수학적 개념은 실생활에서 필요한 개념을 학문적으로 완성한 것이다. 수학은 실생활과 동떨어진 과목이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학문이다. 우리 삶에서 가장 먼저 수학을 접하는 것은 개수를 세는 것이다. 그다음으로는 덧셈, 뺄...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공통범위안에서 출제…난이도는 중상 이상
성균관대는 2022학년도 이후부터 수학(고1 과정)을 기반으로 수능 공통 범위(수학Ⅰ, 수학Ⅱ)에서 수리논술을 출제하면서 다른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 출제하고 있는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를 제외해 학생들의 표면적인 학습 부담은 줄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제시문을 기반으로 한 증명형 서술 문제라는 논술의 특성상 변별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실제로 성균관대 논술고사에 대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른 대학에 비해 오히려 높다고 볼 수...
-
대학 생글이 통신
'자기만의 생기부 주제'가 수시 합격 지름길
저는 이번 입시에서 수시 지역균형전형으로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에 합격했습니다. 수시와 정시를 모두 염두에 두었지만, 안정성이 높은 수시에 중점을 둔 게 적중했어요. 수시 합격을 위해선 3년 내내 높은 내신 등급과 풍부한 생기부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런데 내신 이야기는 너무도 많이 들었을 것 같아 생기부 위주로 꿀팁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먼저 1학년부터 ‘자기만의 생기부 주제’를 정해놓아야 합니다. 학생부 종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