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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서 “파이팅!”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11일 앞두고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제19회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중국 저장성 성도 항저우를 비롯한 6개 도시에서 오는 23일 막을 올려 10월 8일 폐막한다. 한국 선수단은 39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최대 50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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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 문항 배제된 올해 마지막 모의평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지난 6일 전국 2139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85개 지정 학원에서 치러졌다. 정부가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후 모의평가여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모의평가 지원자(원서 접수자 기준)는 47만5825명으로, 작년 9월 모의평가 때보다 1만3545명 줄었다. 재학생은 같은 기간 2만5671명 감소한 37만1448명(78.1%)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졸업생 등 수험생(검정고시생 포함)은 1만2126명 증가한 10만4377명(21.9%)으로 나타났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 학생들이 모의평가 시험을 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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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지키던 ‘서수상’ 100년 만에 돌아왔다

    서울 광화문 월대(月臺)의 가장 앞부분을 장식한 것으로 추정되는 ‘서수상’이 100여 년 만에 돌아왔다. 문화재청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 측으로부터 상서로운 동물을 본떠 만든 서수상(瑞獸像) 석조각 2점을 기증받았다고 29일 발표했다. 서수상은 부정적인 기운을 쫓아내고 왕실의 권위를 높이려는 기대로 사용해왔다. 문화재청은 해당 서수상이 고종(재위 1863~1907) 시대에 월대를 건립하며 사용한 부재인 것으로 판단했다. 광화문 월대는 조선 시대에 각종 궁궐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다가 일제강점기에 해체됐다. 김민규 동국대 불교학술원 문화재연구소 전임연구원(맨 오른쪽)이 서울 경복궁에서 서수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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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만에 민방위 훈련…대피하는 초등학생들

    일반 국민까지 참여하는 전국 단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정자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공습에 대비하기 위해 6년 만에 시행한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15분), 경계경보(5분),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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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궁 돈덕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

    돈덕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16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제국 외교 공간으로 쓰였던 덕수궁 돈덕전은 5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9월 정식 개관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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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D-100…수험생 응원하는 선생님과 후배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8일 대구 수성구 대구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선생님들이 마련한 음료와 떡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 후배들은 “그동안 고생 많았어. 잘될 거야” 등의 문구가 담긴 손 팻말을 들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수능은 11월 16일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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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도 시간당 최저임금 9860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9620원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9일 15시간에 걸친 마라톤협상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9860원을 의결했다.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이날 오전 결정된 최저임금에 관한 의견을 묻는 스티커 설문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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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와 함께하는 인문학버스’ 4차 투어

    ‘ESG와 함께하는 인문학버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난 7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경제TV를 방문해 ‘미디어의 이해’ 특강을 듣고 신문·방송 제작 현장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이어 댄포스코리아와 경희대를 찾아가 현장 학습을 했다. 경희대와 한국경제신문사, 댄포스코리아, 행복우물 출판사, 한국문학연구원은 미래 세대의 교육·문화·기업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투어에는 가림고와 금산여고, 대구외국어고, 염광고, 천안여고, 해밀고 등에서 32명이 참여했다. 손다빈 인성여고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언론·산업 등의 현장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