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겨울방학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요즘 대학에서는 논술 구술 시험이 한창입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생글이들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랍니다.

1,2학년들도 목표로 세운 대학의 문제를 풀어 보며 유형을 익혀두는 것이 좋겠지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내놓고 있는 새 교육 정책을 볼 때 앞으로 논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생글 담당 선생님께 한경·인송장학생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은 고(故) 설경동 대한전선 창업주가 설립한 인송문화재단(이사장 양귀애 대한전선 고문)과 함께 매년 50명의 장학생을 선정, 봄 가을에 각각 50만원씩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가정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전교 석차 상위 20%에 들어가고 품성이 바른 학생(특목고는 제외)이면 추천할 수 있습니다.

2008년 장학생 50명을 선정하고자 하니 현재 2학년(3학년 진급 예정)학생 중 장학생 후보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나친 경쟁을 막기 위해 60명 선착순으로 받겠습니다.

생글생글 담당 선생님께서는 이메일로 보내 드리는 양식에 맞춰 추천서를 작성한 후 우편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인송문화재단과 생글생글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