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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생글이 통신

    다양한 경험과 활동 하다 보면 진로가 보일 거예요

    고등학생이라면 멀게는 진로에 관해, 가깝게는 대학 진학에 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거예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등학교 3년을 알차게 보내며 진로를 준비할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첫 번째, 다양한 활동을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진로가 명확한 분들에게는 목표를 향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고, 많은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모든 학생이 명확한 진로를 정해둔 것은 아닐 테니, 생활기록부에 세부특기사항 등을 작성할 때 큰 걱정으로 다가오겠죠? 이런 경우를 대비해 여러 활동을 해봤으면 좋겠어요.저는 언론인을 꿈꾸고 있어 언론과 관련된 활동을 많이 했는데, 성적 추이를 보면서 신문방송학과 진학을 포기하고 중어중문학과에 지원하게 됐어요. 다행스럽게도 1~2학년 때부터 중국어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중국과 언론을 묶어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중국에서의 활동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여러 가지 활동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목표와 꿈을 선물할지도 몰라요. 그리고 여러분이 다방면에 관심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증거가 될 거예요.두 번째로, 잠을 많이 자라고 말씀드리려고 해요. 주변 친구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하면, 특히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쓰는 친구들이 늦게까지 공부를 하면 괜히 초조해지고, 나 또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해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충분히 자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늦게 자면 다음날 수업에 지장이 생긴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식상한 이유보다 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