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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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략
연세대 추가합격자 중 16%가 전화통보로 확정, 내달 19일까지 연락…통화 3번 안 되면 불합격
2024학년도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 이후 서울대·연세대는 각각 3차, 고려대는 4차까지 학교 홈페이지에 추가 합격 인원을 공지했다. 일반전형 기준으로 서울대 3차까지 공식 추가 합격 인원은 199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 대비 16.5%다. 연세대는 698명으로 모집 인원 대비 45.8%, 고려대는 453명으로 모집 인원 대비 28.8%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전체 1350명이 당시 공식 발표로 추가 합격했다. 공식 발표 이후에는 최종 등록 기간까지 각 대학에서는 전화 등을 활용해 개별적으로 학생들에게 합격 통보를 하고 있다. 이후 7월경에 발표하는 대학 공식 발표에서는 최종 추가 합격 순위를 알 수 있어 전화 통보 방식 등을 활용한 정시 추가 합격 인원을 추정할 수 있다. 2024학년도 최종 추가 합격 인원은 1350명에서 205명이 늘어난 1555명이다. 전체 모집 인원 대비 4.8%가 전화 통보 방식 등으로 공식 발표 이후 추가로 합격한 인원이다.서울대는 3차까지 추가 합격 인원이 199명이고, 최종 추가 합격 인원은 204명으로 공식 발표 이후 5명이 추가됐다. 서울대 5명은 동점자였고, 서울대 동점자 처리 기준에 따라 모두 동시 합격 처리됐다. 서울대 인문계의 경우 3차 공식 발표와 최종 추가 합격 인원이 35명으로 동일했다. 자연계의 경우 공식 발표는 164명이었나 동점자 5명이 추가로 합격해 최종 169명으로 늘어났다. 동점 합격자가 발생한 학과는 지구과학교육과 1명, 약학계열 1명,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1명, 산림과학부 1명, 생명과학부 1명으로 모두 자연계 학과에서 5명이 나왔다.연세대는 공식 발표 3차까지 추가 합격한 인원이 698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45.8%였다. 공식 발표 이후 최종 추가 합격 인원은 834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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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추가합격 1350명…이후에도 205명 더 나와, "올해 규모 더 커질 것…전화 통보 꼭 확인을"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 확대로 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이 수시로 대거 의대에 합격했다. 정시에서 의대 모집 정원은 지난해보다 331명이 추가로 늘어난 데다 수시 미선발 인원까지 더해져 선발 규모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연고) 등의 최상위권 자연계 학생들도 의대, 자연계 학과와 중복 합격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그 규모도 지난해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서연고에서 중복 합격으로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들만 추가 합격이 진행되는데, 지난해에는 서울대와 연세대는 추가 합격을 3차까지 발표했고 고려대는 4차까지 갔다.2024학년도 서울대는 정시 선발 인원이 일반전형 1047명, 지역 균형 156명으로 전체 1203명을 선발했다. 서울대는 정시 합격생 1203명 중 일반전형 190명, 지역 균형 9명, 전체 199명이 등록을 포기했고, 이 인원만큼 추가 합격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 기준으로는 199명이 추가 합격이었다.연세대 정시 선발 인원은 1524명이었고, 이 중 698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이 인원만큼 연세대는 3차에 걸쳐 정시 추가 합격을 발표했다.고려대는 정시 선발 인원이 교과우수전형 440명, 일반전형이 1135명으로 전체 1575명이었다. 이 중 교과 우수전형에서 82명, 일반전형에서 371명, 전체 453명이 등록을 포기했고, 이 인원만큼 고려대는 4차에 걸쳐 추가 합격자를 발표했다.그러나 정시 추가 합격자 공식 발표 이후에도 추가 합격자가 더 나온 것으로 ‘어디가 대학별 공시 자료’에서 확인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추가 합격자 공식 발표 이후에도 5명의 추가 합격자가 더 나왔고, 연세대는 136명, 고려대는 64명이었다. 서연고에서 추가 합격자 공식 발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