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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전략

    SKY, 국수탐 합 인문 277점·자연 285점 추정…정시 지원 대학 가늠 뒤 수시 목표대학 결정을

    대입 전략은 고3 첫 전국 모의고사인 3월 학력평가부터 시작된다. 국어, 수학 선택과목에 처음 응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이과 유불리 등을 해석하고 향후 학습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성적의 객관적 위치를 점검하는 것이다. 대입 전략의 큰 틀은 정시 분석에서 시작한다. 정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수준을 가늠한 뒤, 이를 기준 삼아 수시에서 목표할 대학을 결정짓는다.종로학원이 3월 학력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주요 대학 및 의약학계열 정시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했다. 정시 지원 가능 점수는 통상 시험 난이도에 따른 변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백분위를 기준으로 한다. 국어, 수학, 탐구(2) 백분위 합(300점 만점) 기준으로, SKY 인문의 지원 가능 최저 점수는 277점으로 분석된다. 의약계열을 제외한 자연은 285점으로 전망됐다. 주요 10개대 인문 최저 지원 가능 점수는 251점, 자연은 271점, 주요 15개 대학의 인문은 248점, 자연은 267점으로 분석됐다. 주요 21개 대학의 인문은 236점, 자연은 257점이 최저 지원선으로 예상된다.인문계열 학과를 대학별로 살펴보면, 서울대는 평균 288.9점(학과별로 295~285), 연세대는 282.9점(287~278), 고려대는 282.3점(287~277점) 수준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 276.4점(283~273), 서강대 276.0점(279~274), 한양대 273.6점(279~269), 중앙대 269.7점(277~265), 경희대 261.1점(269~251), 이화여대 268.1점(277~265), 한국외대 264.3점(273~257)으로 분석된다.의약학을 제외한 자연계열 학과의 경우, 서울대 평균 292.8점(296~290), 연세대 288.2점(292~285), 고려대 287.5점(292~285)으로 전망된다. 성균관대 284.8점(289~280), 서강대 283.1점(291~280), 한양대 283.3점(288~280), 중앙대 278.3점(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