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사범계열 정시 선발 규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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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략
주요 전공 970명 중 수능 점수로 848명(87.4%) 선발…서울·고려대, 학생부도 평가…전공별 수능 반영 달라
교사는 고교생 진로 선호도가 높은 직업 중 하나다. 중고교 교사를 양성하는 4년제 대학 사범계열 학과는 정시에서 전공 학과에 따라 수능 반영 방법이 달라 유불리를 잘 판단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4학년도 주요 21개대 및 거점 국공립대 사범계열 학과 정시 선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중고교 교사를 양성하는 일반 4년제대 사범계열 학과는 입학 당시부터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등과 같이 전공이 구분된 경우가 많다.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주요 교과 전공뿐 아니라 한문교육·가정교육·컴퓨터교육 등 기타 전공까지 합하면 전공 수는 20여 개에 이른다. 입학부터 전공이 구분되기 때문에 정시 수능 반영 방법도 학과에 따라 다르다. 본인의 적성과 성적을 고려해 유불리를 잘 판단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21개대 및 거점 국공립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주요 교과 전공의 올해 정시 선발 규모를 보면, 일반전형 기준으로 총 970명을 뽑을 계획이다. 주요 21개대는 522명을, 거점 국공립은 448명을 모집한다. 거점 국공립대는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9개 대학이 해당한다. 교사는 근무 지역에 따른 처우 차이가 크지 않아 지방권 시도교육청 임용고시 합격을 목표로 하는 학생도 많다. 정시 선발 인원을 전공별로 세분화해 살펴보면, 국어교육과 153명, 수학교육과 168명, 영어교육과 182명이다. 윤리교육·지리교육 등 사회 관련 전공 학과는 262명, 물리교육·화학교육 등 과학 관련 전공학과는 205명을 모집한다. 이 외 전공으로는 음악·미술·체육 등이 380명, 제2외국어·한문 49명, 교육학과 233명, 기타(가정교육과, 기술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