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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전략

    국수탐 기준…의대 292~273, 약대 273~257점, SKY 인문 합격선 286~264, 자연 278~257점

    올해는 통합 수능 3년 차로 문·이과 유불리, 교차지원 등 변수가 여전히 많아 합격선 예측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 또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상황은 더 복잡하기만 하다. 남은 기간 논술, 면접 등 수시 대학별고사에 최선을 다하면서 정시 지원 전략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할 때다. 올해 수능 가채점 기준 주요대 정시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해본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수능 가채점 원점수 기준 주요대의 정시 합격 예측 점수는 전년 대비 하락하는 모습이다. 올해 SKY 인문계열 학과는 국어, 수학, 탐구(2) 원점수 합(300점 만점) 기준으로 286에서 264점 사이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대의 학과별 평균은 279.4점(286~275), 연세대와 고려대는 269.2점(277~264)으로 추정된다.주요 10개대 인문 합격선 267~244점 주요 10개대는 최고 267점(성균관대 글로벌경영)에서 최저 244점 사이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별 평균을 살펴보면, 성균관대 261.6점(267~258), 서강대 261.3점(266~259), 한양대 258.5점(266~255), 중앙대 254.5점(262~251), 경희대 249.5점(255~244), 이화여대 253.5점(261~251), 한국외대 250.2점(258~244)으로 추정된다. 경희대와 이화여대의 경우 인문 모집 의약학 계열을 제외한 추정치다. 주요 15개대는 최고 255점(서울시립대 세무학과)에서 최저 236점 사이 지원이 가능해 보인다. 대학별로는, 서울시립대 250.1점(255~245), 건국대 245.5점(251~241), 동국대 243.0점(254~236), 홍익대 241.7점(245~239), 숙명여대 241.2점(244~238)으로 전망된다. 주요 21개대는 최고 241점(인하대 아태물류학부)에서 최저 227점 사이의 학생이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겠다. 인서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