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거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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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비결 [고두현의 아침 시편]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말하지에드거 게스트누군가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하지만 그는 껄껄 웃으면서 대답했어.“그럴지도 모르죠.”스스로 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일.그는 싱긋 웃으며 덤벼들었지.걱정하는 기색조차 없었어.노래를 부르며 남들이 할 수 없다던 일과 씨름했고,결국 그 일을 해냈지.누군가 비웃었어.“아무도 한 적이 없는 일을 네가 한다고?”하지만 그는 모자와 웃통을 벗어던졌지.그리고 시작했어.턱을 치켜들고 미소를 지으며,어떤 의심도 변명도 하지 않고노래를 부르면서 할 수 없다는 그 일과 씨름했고결국 그 일을 해냈지.수많은 사람이 말하지. 그 일은 불가능하다고.많은 사람이 실패를 예언해.그들은 또 말하지.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하지만 활짝 웃으며 덤벼들어 봐.소매를 걷어붙이고 달려들어 봐.노래를 부르면서 불가능하다는 그 일과 씨름해 봐.결국은 해낼 테니까.*에드거 게스트(1881~1959) : 미국 시인이 시를 읽으면 용기가 솟아오릅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힘! 삶을 대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됩니다. 여차하면 핑계를 대며 일을 피하려는 사람과 남이 비웃을지라도 ‘소매를 걷어붙이고’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의 미래는 확연히 다르지요. 어떤 의심이나 변명도 없이 ‘불가능하다는 그 일’에 달려들 때 우리는 ‘결국 해낼’ 수 있습니다.대공황으로 40세에 빈털터리여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1890년 미국 인디애나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여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고생길이 시작됐죠. 어머니가 일하러 나간 뒤 그는 어린 동생들을 돌봐야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