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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전략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 내신평균 1등급대 초반…지역인재 합격선은 전국선발 대비 소폭 낮은편

    의약학 계열은 수시에서 내신 평균 1등급대 초반도 불합격하는 경우가 생길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대부분 학과에서 합격생 평균 내신 등급은 1등급대 초반을 형성한다. 의약학은 전국 선발과 지역 선발(지역 인재)로 나눠 뽑기 때문에 지원 전략도 중요하다. 의약학과 경쟁 관계를 형성하는 SKY 자연 계열도 중요 고려 사항이다. 2023학년도 전국 의약학 계열 수시 입시 결과(내신 등급)를 분석해 본다.학생부교과, 전국 선발 의약학 1.17~1.37등급종로학원이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를 통해 발표한 2023학년도 전국 의약학 계열 및 SKY 자연계 학과의 수시 입시 결과(70%컷)를 분석해본 결과,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의대는 전국 평균 1.17등급(대학별 1.00~1.42등급)으로 분석됐다. 약대는 평균 1.25등급(1.00~1.62), 치대는 1.22등급(1.13~1.49), 한의대는 1.27등급(1.00~1.50), 수의대는 1.37등급(1.19~1.57)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학을 살펴보면, 의대 중엔 연세대 1.04등급, 가톨릭대(서울) 1.00등급으로 확인된다. 연세대 약대는 1.16등급, 중앙대 약대 1.15등급, 연세대 치대 1.14등급, 경희대 한의대 1.16등급, 건국대 수의대는 1.19등급으로 나타났다. 의약학과 경쟁 관계로 비교되는 SKY 자연 계열의 학생부교과 전형 자연계 합격생의 내신 등급은 평균 1.59등급으로 집계됐다. 최고 1.22등급(연세대 추천형 컴퓨터과학과)에서 최저 1.93등급(고려대 학교추천 가정교육과) 사이에서 합격선이 형성됐다. SKY의 학생부교과는 서류 및 면접의 영향력이 상당한 편이다. 2024학년도 선발 기준으로 고려대 학교 추천은 서류를 20% 반영하고, 연세대 추천형은 2단계에서 면접을 30% 반영한다.학생부종합, 전국 선발 의약학 1.48~1.89등급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