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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전략

    자연계 최상위학과 올해 1만4355명 선발…대기업연계 계약학과는 수능 성적 매우 중요

    대학 입시에서 자연계 학과는 인문계와 비교하면 도전의 폭이 넓다. 인문계는 최상위권이 사실상 서울·고려·연세대(SKY)로 좁혀지는 반면, 자연계는 의약학계열, SKY, 이공계특성화대, 취업연계형 계약학과 등 다양한 길이 있다. 자연계 최상위권 총 선발인원은 1만4355명에 달한다. 2023학년도 자연계 최상위권 대입전략을 알아본다. 올해 의약학계열은 6599명 선발자연계 최상위학과 입시는 의약학계열, SKY(자연), 이공계특성화대, 대기업연계 계약학과까지 포함해 분석해볼 수 있다. 전형계획안 기준 총 1만4355명에 달한다. 올해 의약학계열은 전형계획안 정원 내로 6599명을 선발한다. 의대가 3015명, 치대가 630명, 한의대가 715명, 수의대가 496명, 약대가 1743명을 뽑는다. SKY 자연계열은 정원 내외 합산으로 총 5556명을 선발한다.이공계특성화대는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5개 대학에 사립대인 포스텍(포항공대)를 포함해 통상 6개 대학으로 분류한다. 6개 대학에서 총 2020명을 계획 중이다. 대기업연계 계약학과는 장학금 및 대기업 취업이 연계된 특성화학과다. 입학 후 일정 학점 이상을 유지하면 장학금과 해당 기업 취업이 보장된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삼성전자), 고려대 반도체공학과(SK하이닉스),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삼성전자), 경북대 모바일공학전공(삼성전자) 등 4개 학과에서 180명을 선발한다. 의약학계열은 정시, 이공계특성화대는 학생부종합 선발 최다자연계 최상위학과는 그룹에 따라 선발 특성이 다르다.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 등 의약학계열은 정시(수능 위주) 선발 비중이 41.0%(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