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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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 부분을 거듭 확인해야 좋은 내신 가능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 경영학과 20학번인 14기 생글기자 안다경입니다. 이 시기가 되니, 고등학교 1학년 때 중간고사를 망쳐 속상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예전의 저처럼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해 속상해하는 친구들에게 학교 내신을 준비하는 방법에 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는 공부 방법을 바꿔서 성적 상승 그래프를 만들었던 만큼, 여러분에게 그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스터디플래너를 활용하세요성적 향상에 중요한 공부 방법 세 가지를 소개할게요. 첫째, 스터디플래너를 사용해 공부를 계획하고 실행해요. 이게 정말 중요한 단계예요. 공부할 때 머리로만 계획하면 그 계획을 지키기 힘들어요. 그렇기에 스터디플래너에 꼼꼼하게 계획을 작성하고, 계획대로 공부한 다음 결과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계획을 짤 때는 1주일 단위로 학교에서 배웠던 교과 내용을 전부 복습하는 것을 추천해요. 시험 전까지 꾸준하게 매주 복습하면, 기억에 잘 남아 점수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그리고 매일 공부한 시간과 느꼈던 점을 플래너에 적고 반성하는 시간도 가졌으면 해요. 그 시간을 통해 스스로 더 나은 공부 방법을 찾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둘째,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하는 내용을 확인해야 해요. 이건 너무 당연하지만 중요해서 짚고 넘어가요. 시험문제는 선생님이 출제해요.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은 출제될 확률이 매우 높아요. 그러니 꼭 수업에 집중해 중요 표시를 해둡시다.마지막으로 시험 전에 작년 기출 문제를 풀어 봐요. 선생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념과 출제 유형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한 번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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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사회탐구는 기출문제 선지 정리가 개념공부만큼 중요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13기 생글기자, 고려대 영어교육과 20학번 이현서입니다. 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영역 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탐구 과목을 공부하지 않고 끝까지 미루다가, 여름방학이 되어서야 책을 펴는 학생이 많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수시로 합격하는 상황에서 처음 보는 사회탐구과목 선지가 외워질까요? 절대 외워지지 않습니다. 수시까지 준비하는 학생들은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을 준비하느라 수능 공부는 뒷전으로 미룰 수밖에 없고, 정시만 준비하는 친구들은 더더욱 불안하고 마음이 급해 놓치는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내신 공부를 열심히 했으니 수능 시험도 잘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오산입니다. 수능특강 교재를 달달 외우고, 학원 교재의 문제를 다 맞혔다고 해서 수능에서도 만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우선 수능특강에 나온 그대로 수능에 나오는 선지는, 웬만큼 수능특강을 읽어본 학생들은 다 맞히기 때문에 변별력이 없습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노린 ‘킬러 문제’를 맞히기 위해서는 기출문제 선지 속에 숨은 개념을 찾아 외워야 합니다.그래서 저는 10년간의 모든 교육청 및 평가원 기출문제 선지를 고3 1학기 전에 분석하여 정리했습니다. 특히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그리고 윤리와 사상 과목은 선지 자체가 이전에 나왔던 내용에서 벗어날 수 없으므로 기출문제 선지를 공부하는 것이 개념 공부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만으로 공부를 끝내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지금 읽은 기출문제 선지가 옳은지 틀린지가 10개월 뒤 수능 시험장에서 기억이 날 확률은 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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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올해 6월·9월 모의평가는 다른 기출문제보다 세 차례 더 풀어보세요
정시 일반전형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21학번으로 입학한 생글기자 14기 주호연입니다. 저는 세종시 중학교와 상산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그런 만큼 각각에 대해 조금이나마 제가 아는 부분을 공유하여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말들을 해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우선 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어, 한국사, 한문을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저와 같은 방법이든 다른 방법이든 각자에게 최적화된 학습법은 각각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평가원 모평은 올해 출제경향 잘 보여줘국어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분야는 기출문제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할지였습니다. 친구들, 선생님들, 선배님들 모두 국어 영역에서 기출문제를 강조하시고 어떤 분들은 다른 문제는 볼 필요도, 보아서도 안 될 문제로 규정하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겨울방학 1, 2월간 학원 수업과 인터넷강의 수업을 통해 선생님들의 풀이 방법과 기출문제 분석 방법을 체화했습니다. 이후 선생님들의 풀이 방법에서 저에게 맞는 것만 선별해 기출 분석을 해나갔습니다. 선생님 풀이 방법에서 추가할 부분은 추가하고, 뺄 부분은 과감히 빼며 6월까지 기출 문제집을 활용했습니다. 특히 2021학년도 수능을 보기 전에 기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의 6월과 9월 모의평가의 중요성은 큽니다. 저는 이전 기출문제들보다도 세 번 정도는 더 분석하며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준비해나갔습니다. 그 결과 수능장에서 기출 분석을 했던 대로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었고, 일부 당황하더라도 답만큼은 골라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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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틀린 문제에 'Again' 표시…덤덤하게 다시보기 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생글기자 14기, 서강대 경영학과 21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이경민입니다. ‘수포자’는 다른 과목 포기자에 비해 유난히 많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개념만 완벽해도 몇 점!’ ‘이것만 완벽해도 몇 점!’ 이런 말이 유독 많습니다. 저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이 이 말에 대해 오해하기 때문에, 쉽게 타협하고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을 공부하면서 가지면 좋을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자꾸 틀린다고 쉬운 단계로 돌아가지 않기우리가 게임을 한다고 한번 생각해봅시다. 게임 튜토리얼에서 여러 조작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간단한 미션도 줍니다. 열심히 튜토리얼을 익혀서 본게임으로 넘어갑니다. 그런데 본게임이 생각보다 어렵네요? 여러분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물론 튜토리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거기서 배웠던 기본적인 조작법이 생각이 안 나면 당연히 돌아가서 다시 익혀야죠. 만약 조작법은 완전히 머릿속에 있는데 생각만큼 컨트롤이 잘 안 되는 경우는 어떨까요. 그럴 때 튜토리얼에 있는 쉬운 예시를 마스터한다고 본게임을 깰 수 있을까요? 아니죠. 그것은 본게임에서 여러 번 깨져보면서 직접 익혀야 하는 것입니다. ‘개념만’ 완벽해도 몇 점이 나온다는 말은 참 달콤합니다. 지금 당장 어려워서 안 풀리는 문제는 내가 개념이 덜 됐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내가 전 단계를 완벽히 수행했다면, 지금 이렇게 반타작을 하고 머리가 아프지 않겠죠? 그래서 개념으로 돌아갑니다. 더 쉬운 문제집으로 돌아갑니다.여러분은 그것이 탄탄한 공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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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예비 고3은 겨울방학에 개념 정리 끝내야
안녕하세요. 저는 13기 생글기자, 연세대 경영학과 20학번 조승호입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예비 고3 학생들이 이 시기에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알려드리려 합니다. 탐구는 방학 때 개념을 끝낸다는 마인드로 임하자탐구과목은 과목 내에서 가르치는 개념이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겨울방학은 개념을 차근차근 익히는 시간이 돼야 합니다. 학기 중에는 학교 수업, 그리고 국·영·수 공부와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개념 정리 → 기출 문제 및 응용문제 → 심화개념 및 고난도 문제를 공부해야 하는 탐구과목을 학습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방학 때 개념을 익혀두면 학기가 시작된 이후 기출문제를 바로 풀 수 있어 시간상으로 여유로워지고, 그만큼 다른 과목에 투자할 시간도 늘어납니다.개념 공부는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능특강 교재로 공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수능특강은 개념을 잘 요약한 교재이긴 하지만 요약된 개념을 보는 것으로 완전히 이해되는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용어 간의 관계나 개념의 원리를 파악하기가 어려워 잘못된 개념 학습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혹시 책으로 독학하고 싶다면 《누드교과서》 같은 개념 설명이 자세한 교재로 학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다른 교재나 인터넷 강의와 같이 학습하는 수능특강은 매우 효과가 좋기에 병행해도 좋습니다.공부해야 할 과목을 학교에서 이미 배웠고 내용도 거의 다 기억나는 학생도 개념을 다시 한 번 보기를 권합니다. 공부하면서 약했던 단원을 파악하여 보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인터넷 강의를 보기보다는 수능특강 교재를 보는 게 좋습니다. 그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