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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연세대 인문계열, 영어 제시문과 수학·통계자료까지 출제

    2021학년도 37개 대학이 1만1162명을 모집하는 논술전형은 학교마다 출제과목과 문제유형이 다르다. 난이도 또한 대학마다 차이가 크다.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대학별 맞춤식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정해진 시간 안에 논제를 이해하고 서론, 본론, 결론 등 논리적인 답을 쓰기 위해선 첨삭지도 등 훈련과정도 중요하다. 대학별 논술 출제유형 및 대비법에 대해 알아본다.기출문제·채점가이드 활용하면 큰 도움논술은 학교마다 출제유형이 모두 다르다. 인문계열의 경우 건국대(인문사회Ⅱ), 경희대(사회), 숭실대(경상), 이화여대(인문Ⅱ), 중앙대(경영·경제), 한양대(서울-상경) 등은 인문사회통합 문제를 기본으로 수학을 함께 출제한다. 이화여대(인문Ⅰ), 한국외국어대(서울/글로벌-인문계열)는 인문사회통합형을 골자로 영어제시문이 출제된다.연세대(서울) 인문계열은 영어제시문과 수학 자료 문제가 모두 나온다. 도표 및 통계자료를 분석해야 하는 문제까지 출제돼 논술 난도가 높고 문제가 까다롭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선발 방법에서도 짐작할 수 있는데, 연세대(서울)는 ‘논술 100%’의 방법으로 선발하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순수하게 논술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이기 때문에 논술 난도가 높기로 유명하다.자연계열의 경우도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등은 수학만 출제하지만 연세대(서울), 성균관대, 중앙대 등은 수학을 기본으로 과학을 추가로 선택해 치러야 한다. 반면, 서울여대는 수학이 나오지 않고 통합과학 논술을 치른다.이처럼 학교마다 다른 출제유형에 대비하려면 목표로 삼은 대학의 출제유형을 파악하고 맞춤식으로 준비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