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
테샛 공부합시다
개방경제
문제. 다음 신문기사를 읽고, 밑줄 친 기관과 같은 종류의 기관이 아닌 것은? 국내 1위 숙박 앱(응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야놀자가 싱가포르투자청(GIC) 으로부터 2000억원을 유치하면서 기업 가치를 1조원 넘게 평가받았다. 쿠팡, 우아한 형제들, 비바리퍼블리카 등에 이어 국내 일곱 번째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으로 등극했다. ① 한국투자공사(KIC) ② 테마섹홀딩스(TH) ③ 중국투자공사(CIC) ④ 아부다...
-
진로 길잡이 기타
예산을 잘 집행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평가…직접비용·간접비용을 구분할 줄 알아야죠
1. 예산관리능력이란? 자원관리능력은 네 가지 자원(시간, 예산, 물적자원, 인적자원)이 얼마나 필요한지 확인해 필요량을 확보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다. 이번에는 예산관리능력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예산관리능력은 기업 활동에서 필요한 예산에 관계되는 능력이다. 예산은 넓은 의미로 정부, 기업, 공공단체 등 조직체에서 해당 회계연도의 수입과 지출을 계산해 정한 계획을 말한다. 예산관리능력은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실제 업무를 효율적...
-
생글기자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마음의 힘을 기르자
지난 4월 미국의 명문고에 다니던 한인 여학생이 투신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들은 LA 한인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자살 원인과 그 심각성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중한 학업 부담 등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자살로 이어지는 불행한 사례는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불리는 청소년기에는 매우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겪게 된다. 이러한 불안정한 심리상태는 스트레스가 되고, 스...
-
생글기자
신약개발의 '도덕적 해이' 경계하되 규제로 옥죄선 안돼
최근 국내 바이오기업 코오롱생명과학에서 개발해 시판 중이던 인보사(인보사케이주)의 주성분 중 하나가 식약처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성분과 다른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허가가 취소되었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에서 개발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 사람의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
-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一以貫之 (일이관지)
▶ 한자풀이 一:한 일 以:써 이 貫:꿸 관 之:갈 지 유가는 인(仁)이 뿌리다. 인 위에 서지 않으면 모든 것이 틀어진다는 게 유가적 생각이다. 공자는 인이라는 바탕에 의(義)·예(禮)·지(智)를 쌓았다. 공자는 늘 배우고 익혔다. 《논어》 첫 장 첫 구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는 공자의 삶을 한마디로 응축한다. 그는 타고난 성인이 아니라 평생을 갈고닦은 성인이다. ...
-
생글기자
여성 인권과 생명권은 모두 귀한 권리다
2017년 10월,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낙태죄를 폐지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에 서명한 사람은 며칠 만에 10만 명을 훌쩍 넘겼고, 10월 30일에는 서명자가 23만 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2019년 4월 11일, 마침내 헌법재판소가 임신 초기 낙태까지 전면 금지하는 형법이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낙태죄 폐지에 대한 찬반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낙태란 자연 분만 시기 이전에 태아를 모체에서 분...
-
커버스토리
홍콩 대규모 시위, "범죄인 송환법은 자치권 포기"…중국을 향한 분노
중국 영토이던 홍콩은 아편전쟁을 마무리한 난징조약(1842년)으로 영국에 할양되었다가 1997년 홍콩반환협정으로 다시 중국 영토가 됐다. 하지만 특별행정구로서 2047년까지 외교와 국방을 제외한 사법자율권을 보장받았다. 중국이라는 하나의 나라가 됐지만 홍콩의 자치권을 인정하는 ‘일국이체제’가 적용된 것이다. 그런 홍콩에서 최근 ‘범죄인 인도법안’을 놓고 반환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홍...
-
커버스토리
흔들리는 대한민국 경제…경상수지도 7년만에 적자
지난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억6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외국과 상품, 서비스 등을 거래해 벌어들인 돈보다 지출한 돈이 더 많았다는 얘기다. 이번 경상수지 적자는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배당금 지급이 몰린 데 따른 일시적 측면이 있다. 하지만 그 기저에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져온 수출 부진이 자리잡고 있다. 정부는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는 반응이지만 전문가들이 상당히 우려 섞인 시각으로 보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경상수지 적자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