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기자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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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영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캠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데이 행사는 경영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경영학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전공체험 행사이다. ‘제5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데이’ 행사가 지난 7월29일(토)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영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경영학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전공체험 행사이다. 행사는 경영대학 소개, 캠퍼스 투어, 경영학 특강, 경영학 실습, 멘토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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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영자들의 거액 보너스는 '양날의 칼'?
회사의 주요 경영진이나 임원들이 막대한 보너스를 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일반적으로 기업 이사회에서 경영자들의 임금을 책정할 때, 성과를 기준으로 책정된 거액의 보너스는 경영자들로부터 더 많은 노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동기가 된다는 게 이유다. 즉, 거액의 보너스가 경영자들로부터 더 많은 노력을 이끌어 더 높은 성과를 이루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그렇다고 볼 수 있을까? 듀크대 경제학과 교수인 댄 애리얼리 교수는 인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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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제학과 친해지는 책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저자는 제목처럼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다소 어려운 이론적 기반들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경제학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불황의 시기에 정부의 적극적 시장 개입을 주장한 존 메이너드 케인스, 정부도 의회도 아닌 중앙은행이 경제주체라는 것과 통화이론을 창시한 밀턴 프리드먼, 자본주의의 폐해로 인해 노동자들의 혁명이 일어나 공산주의가 들어설 것이라는 칼 마르크스의 사상은 모두 현실에 반영된 대표적인 경제 이론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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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특목고 폐지는 바람직한 정책일까?
학교 간 격차는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그리고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다. 하지만 공부하는 학생들은 괴롭다. 학생들이 대학만을 바라보고 창의성과 독창성은 배제한 채 성적만을 올리기 위한 공부를 하도록 무한 경쟁 사회가 부추기고 있다. 특목고 폐지 찬성 측은, 특목고는 입시 위주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의 본질이 퇴색되며, 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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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년간의 생글기자 활동을 마치며
우리는 지금, 역할에 대한 명확한 목표 의식이 희미해지는 사회 속 자신에게 질문해야한다, “나는 혹시 그동안 제자리만 걷지 않았는가 지난해 7월 23일은 고교 재학 3년 중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자 동시에 학생만이 정보를 얻어가지 않고 남녀노소 불구하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기사를 쓰겠다고 다짐한 날이었다. 첫 기사는 인터뷰 기사로 출발했다. 7월 26일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발생한 장애인 시설 침입 및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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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형식 보다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이어야 한다
국가에서 행하는 모든 것들이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만들어졌다면 얼마나 행복한 공간이자 국가가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가끔 든다. 계절이란 신기하게도 우리들로 하여금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인간은 지혜로울 만큼 놀라운 적응력으로 자신의 생활을 즐긴다. 나는 아버지와 함께 얼마 전에 서울역 고가공원 ‘서울7017’을 함께 가보았다. 평소 차량으로만 지나다니던 고가교를 직접 걷는 기분은 어떨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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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교내 소녀상 세우기’ 운동은 2015년 겨울 이화여고 역사동아리인 ‘주먹도끼’에서 시작하였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이 자행한 강제인력수탈 중의 하나인 ‘위안부’는 과거엔 정신대를 종군위안부라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종군위안부라는 뜻에는 ‘종군기자’처럼 자발적으로 군을 따라갔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고, 나아가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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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탈(脫)한국 현상, 한국의 인재들이 새어나가고 있다
요즘의 20~40대들이 조금 더 나은 근무환경과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받기 위해 세계 각지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전문적인 분야에서 종사중인 한국인들이 한국을 떠나는 이른바 탈(脫)한국에 동참하고 있다. 끝을 모르고 나아가던 한국의 경제는 어느 수준에 도달하여 그 성장세가 점점 둔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은 각 직업군의 임금을 어느 정도 규격화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임금은 규격화되고 있지만 초과근무 시간은 많아지고 있다는 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