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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고교, 제9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 2020.06.01

학창시절 ''''최고의 영예'''' 생글기자 지원 서두르세요


코로나 사태 감안…7월 13일까지 접수 연장
고교생 80명·중학생 20명 선발 예정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시사·경제·논술 신문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6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9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100명으로 고교생 80명, 중학생 20명입니다.

 

자신의 글이 지면에 실려 전국 학교에 배포
생글기자는 자신의 학교와 지역 소식뿐만 아니라 국내외 경제, 사회, 문화, 이슈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써 생글생글에 게재할 수 있습니다. 200자 원고지 6장 분량의 글을 생글기자 본인의 이름과 사진, 소속 학교 등과 함께 지면에 싣습니다. 이 때문에 생글기자 활동은 학생들이 학창 시절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자신이 쓴 글이 생글생글에 실려 전국 중·고교와 지역 도서관으로 배달된다고 생각하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됩니다. 생글기자 활동만큼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활동도 드물 것입니다.
생글기자 활동은 훗날 기자를 꿈꾸는 학생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설령 기자를 꿈꾸지 않더라도 생각하는 힘과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데 생글기자 활동은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 글을 쓸 때와 나중에 활동을 끝마칠 때쯤 느끼는 글쓰기 실력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사고 영역 넓어지고 대입 정보도 얻어
생글기자는 다른 매체들이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학생기자 활동과 많이 다릅니다. 생글생글 편집진의 철저한 글쓰기 관리와 생글 선후배 기자 간 멘토·멘티 활동, 대입 및 고교입시 정보 교환은 생글기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입니다. 생글기자를 거쳐 대학에 들어간 선배들의 온·오프라인 모임인 ‘한경 생글기자 동문회’도 있습니다. 생글기자 동문회에 참여하는 대학생 선배들은 주요 대학 다양한 학과에 소속되어 진로와 아르바이트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자격 요건 없어 누구나 지원 가능
학생기자 지원에 특별한 자격 요건은 없습니다.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 있는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nie@hankyung.com)로 보내면 됩니다. 신청 시 증명사진을 반드시 첨부하시고 전화번호와 이메일은 꼭 본인 것으로 해주십시오.

 

신청 마감 기간은 당초 6월 30일에서 7월 13일(월)까지로, 약 2주간 접수 기간이 연장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학교 현장의 여러 어려움을 감안한 조치입니다. 합격자는 생글생글 지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발표됩니다. 테샛(TESAT) 성적 우수자와 한경 고교경제 캠프 참가자는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문의 (02)360-4054